버섯관찰 10
2023. 06. 02. 남한산성
품이 넓은 산이라야 품고 있는 생물도 다양하다.
남한산성에 자주 가지만 갈 때마다 실망시키지 않는다.
갈 때마다 그래도 식물도 균류도 다야하게 만나 본다.
산성리에서 현절사로 들어가는 입구 왼쪽에는 이맘때면 꽃이 피는 미나리과 식물이 있다.
볼 때마다 이름이 궁금하지만 제대로 동정해 보지 못했다.
꽃과 열매, 잎 다양하게 부분 부분 사진을 찍었다.
현절사 아래 단풍나무숲 야자매트 위에 이제 막 올라오는 버섯을 만났다.
처음 보는 버섯이다. 이름이 궁금하여 산행 중에 밴드에 올렸더니 답이 왔다.
-포도버섯과 볏짚버섯
-조금 떨어진 등산로 매트 위에 노화된 볏짚버섯을 만나다.
-회갈색눈물버섯일까 생각했는데 밴드 리더는 그런 아니란다. 자세히 관찰해 보니 역시 볏짚버섯이 아닐까 의심스럽다.
-난버섯이 가장 흔하게 보인다.
-등갈색미로버섯으로 본다.
-붉은애주름버섯
-포도버섯과 턱받이 포도버섯을 남한산 정상부근에서 만나다.
-꽃흰목이 유균으로 보인다.
-등색가시비녀버섯, 이름이 생각 안나 질문방에 올려 찾았다.
-분홍콩점균, 밴드에 올려 답을 찾았다.
-좀벌집구멍장이버섯
-노루털귀버섯
-콩버섯? 팥버섯?
-새잣버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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