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한반도식물

산국수나무

by 풀꽃나무광 2023. 4. 21.

산국수나무 | 다른국명

San-guk-su-na-mu

Physocarpus amurensis (Maxim.) Maxim. | 원기재명 Spiraea amurensis Maxim.

국외반출 승인대상 생물자원

 

 국명정보

산국수나무 : 정태현, 도봉섭, 이덕봉, 이휘재 <조선식물향명집>(1937)

 국명의 유래

"산 + 국수나무", 산국수나무라는 이름의 유래는 미상이다. 그러나 식물명에서 산은 산에서 자라는 식물에 붙여지는 말이므로 산에서 자라는 국수나무 종류라는 뜻에서 유래했다고 본다. 참고 : 조민제, 최동기, 최성호, 심미영, 지용주, 이웅 편저 <한국 식물 이름의 유래>

 

 분류

Magnoliophyta 피자식물문 > Magnoliopsida 목련강 > Rosales 장미목 > Rosaceae 장미과 > Physocarpus 산국수나무속

산국수나무  Physocarpus amurensis (Maxim.) Maxim. 
양국수나무 Physocarpus opulifolius (L.) Maxim.
중산국수나무 Physocarpus opulifolius var. intermedius (Rydb.) B.L. Rob.

 

 분포 | 자생지
한국, 러시아 극동, 중국 허베이성, 헤이룽장성 등 | 강원도 및 북부지방 양강도, 함경북도 등의 높은 산 바위지대, 석회암지대에서 매우 드물게 자란다.

 

 형태

수형  낙엽 활엽 떨기나무

수피/어린가지/겨울눈  높이 2~3m가량이다. 나무껍질은 어두운 회색이다.

  어긋나며, 심장상 원형으로 길이 5~10cm, 손바닥 모양으로 3~5갈래로 갈라진다. 잎 가장자리에 겹톱니가 있다. 잎자루는 길이 1.5~3.5cm이다.
   6~7월에 산방꽃차례로 피며, 흰색, 지름 0.8~1.5cm이다. 꽃차례는 지름 3~4cm이다. 꽃받침조각에 털이 난다. 수술은 자주색이다. 
열매   골돌이며, 양쪽으로 터진다. 

 

 동정 포인트

1. 이 종은 국수나무속에 비해 골돌과가 양쪽으로 터지며, 섬국수나무에 비해서 잎자루가 길고 잎이 3~5개로 갈라진 손바닥 모양이므로 구별된다. 

 

활용
세계적인 희귀식물로서 학술연구의 중요한 재료가 된다. 관상용으로 심는다.

 

 참고

김진석, 김태영 <한국의 나무>

국립생물자원관 한반도의 생물다양성 
이우철 <한국기준식물도감>

 

 여적

2023. 04. 20. 경기 여주 황학산식물원

'한반도식물' 카테고리의 다른 글

흑오미자(1)  (0) 2023.04.21
갯고들빼기(1)  (2) 2023.04.21
박태기나무(1)  (0) 2023.04.21
한대리곰취  (0) 2023.04.21
층층둥굴레(4)  (2) 2023.0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