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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식물

털백작약

by 풀꽃나무광 2023. 4. 21.

털백작약 | 다른국명

Teol-baek-jak-yak

Paeonia japonica (Makino) Miyabe & Takeda var. pillosa Nakai | 다른학명

※국립생물자원관 한반도 생물다양성에서는 등재되지 않아 백작약에 통합한 것으로 보임

 

 국명정보

털백작약 : 이창복 <대한식물도감>(1980)

 

 국명의 유래

"털 + 백작약", 털백작약이라는 이름은 백작약을 닮았으나 잎 뒷면에 털이 있는 백작약이라는 뜻에서 유래했다.

 

 분류체계

 작약과(Paeoniaceae) 작약속(Paeonia)

 모란 / 백작약 / 털백작약 / 산작약 / 작약 / 참작약 / 호작약

 

 분포 | 자생지
한국, 일본 | 전국의 산지에서 자란다.

 

 형태

생육형 여러해살이풀

뿌리  덩이뿌리를 형성하며 외근이 분지하고, 분지된 뿌리에서 잔뿌리가 내린다. 덩이뿌리는 육질이고 굵다.

줄기 높이 40-50cm이고 밑부분이 비늘같은 잎으로 싸여 있다.
 3-4개가 어긋나기하며 엽병이 길고 3개씩 2회 갈라지며 소엽은 긴 타원형 또는 거꿀달걀모양이고 양끝이 좁으며 길이 5-12cm, 폭 3-7cm로서 가장자리가 밋밋하고 뒷면은 흰빛이 돌며 잎 뒷면에 털이 있다.
  6월에 피고 지름 4-5cm로서 백색이며 원줄기 끝에 1개씩 달리고 꽃받침조각은 3개이며 달걀모양이고 크기가 서로 다르다. 꽃잎은 백색이며 5-7개로서 거꿀달걀모양이고 수술은 많으며 꽃밥은 길이 5-7mm이다.
열매  삭과, 씨방은 3-4개이고 암술대는 뒤로 젖혀지며 골돌은 벌어지면 안쪽이 붉어지고 가장자리에 자라지 못한 자색종자와 익은 흑색종자가 달린다.

 

 동정 포인트

1. 산작약(P. obovata Max.)은 잎 뒷면에 털이 있고 암술대가 길게 자라서 뒤로 말리며 꽃이 적색이다.

2. 민산작약(P. obovata Max. var. glabra Mak.)은 잎 뒷면에 털이 없다.

 

 참고

국립생물자원관 한반도의 생물다양성
이우철 <한국기준식물도감>

 

 여적

2023. 04. 20. 경기 여주 황학산수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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