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술꽃나무 | 통조화 (通條花)
Tong-jo-hwa
Stachyurus praecox Siebold & Zucc. | 다른학명
○ 국명정보
완도술꽃나무 : 한국식물분류학회지 51(4)(2021) 오찬진 외
○ 국명의 유래
완도술꽃나무라는 이름은 최초 발견지 지역명 완도와 꽃 모양이 장식용으로 달리는 여러 가닥의 실을 의미하는 뜻으로 쓰이는 '술'을 고려해 '완도술꽃나무'로 신청했다.
○ 분류
Magnoliophyta 피자식물문 > Magnoliopsida 목련강 > Violales 제비꽃목 > Stachyuraceae 완도술꽃나무과 > Stachyurus 완도술꽃나무속
통조화(완도술꽃나무) Stachyurus praecox Siebold & Zucc.
○ 분포 | 자생지
한국, 일본 | 전남 완도 섬지역에 자생한다.
○ 형태
수형 낙엽활엽수로 크기는 2~4m, 최대 8m로 자란다.
수피/어린가지/겨울눈 보통 작은 나무, 줄기 높이 3-9m, 지름 5~10cm, 수피는 황갈색이다.
잎 어긋나고 잎자루는 길이 1-3cm, 잎 모양은 차트형, 보통 타원형에서 난형, 12–19 × 5.5–8 cm, 정점은 예각, 기부는 둥글거나 잘린 모양, 가장자리는 톱니 모양이며, 아래쪽 표면은 광택이 있거나 때로는 연모가 있으며 정맥이나 정맥을 따라 옆맥이 5-7 쌍이다.
꽃 형태적으로 암·수 한 그루지만 기능상으로는 암·수 딴 그루로 3~4월에 잎겨드랑이에서 이삭처럼 늘어지는 연노란색 꽃이 잎보다 먼저 핀다. 꽃차례는 총상꽃차례이고 전년도 가지의 겨드랑이에 달린다. 길이 10~18cm(암컷의 경우 일반적으로 더 짧음); 종 모양이며 길이 7-9mm; 꽃자루는 길이가 0.5mm 미만, 포는 삼각형, 길이 1.5-2mm; 꽃받침 4; 꽃잎 4개, 암꽃은 녹황색이다. 수술은 8개이고 꽃잎보다 약간 짧고 암꽃은 기본이다. 암술 1, 수꽃의 수술보다 약간 길다. 자방은 좁은 난형이다.
열매 넓은 타원형~좁은 난형, 지름 8~10mm, 익으면 녹색, 황갈색. 종자 80-105개, 길이 1.5-3mm, 지름 0.9-1.6mm, 황적색이다.
○ 동정 포인트
○ 참고
국립생물자원관 한반도의 생물다양성
여왕벌이 사는 집 https://qweenbee.tistory.com/8908122
연합뉴스 "국내 미기록종 '완도술꽃나무' 학술지에 공식 발표" https://www.yna.co.kr/view/AKR20220110125900054
적요 전남 완도군 섬지역에서 발견된 Stachyurus praecox Siebold & Zucc.를 우리나라 미기록 식물로 보고한다. 이 수종은 일본의 난·온대지역에 넓게 분포하고 있으며, 특산수종으로 알려져 왔다. 꽃은 총상화서에 달리며, 형태적으로는 양성화지만, 기능적으로는 자웅이주로 관찰되었다. 화관은 흰색 또는 연한 보라색 꽃잎과 꽃받침은 각각 4개이다. 국명은 최초 발견지 지역명과 꽃차례 모양이 장식용으로 달리는 여러 가닥의 실을 의미하는 뜻으로 쓰이는 “술”을 고려하여 “완도술꽃나무”로 신칭하였으며, 이에 대한 기재문과 도해, 사진을 제시하였다. |
○ 여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