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로송편버섯(?)

미로송편버섯(?) |

Mi-ro-song-pyeon-beo-seot

Trametes elegans (Spreng.) Fr. 1838 | 이명 Trametes tenuis (육각구멍송편버섯)

 

○ 분류

Basidiomycota 담자균문 > Agaricomycetes 주름버섯강 > Polyporales 구멍장이버섯목 > Polyporaceae 구멍장이버섯과 > Trametes 송편버섯속 

미로송편버섯 Lenzites elegans (Spreng.) Pat. 1900 
때죽도장버섯 Lenzites styracina (Henn. & Shirai) Lloyd 1919
벌레조개껍질버섯 Lenzites vespacea (Pers.) Pat. 1900
조개껍질버섯 Lenzites betulina (L.) Fr. 1838
큰조개껍질버섯 Lenzites acuta Berk. 1842

 

○ 분포

 | 여름~가을,

 

○ 개요

자실체는 일년생에서 다년생이고, 단생 혹은 군생하며 갓을 형성하다. 넓게 부착하거나 혹은 얇게 부착하면서 대를 형성하기도 한다. 갓 두께는 얇고 육질은 부드러우나 건조 시에는 피질이다. 반원형 또는 부채모양을 한다. 표면은 황토색에서 암갈색을 띠며 동심원의 띠 모양을 한다. 구멍 표면은 회색 또는 잿빛 자색을 띤다. 구멍은 각형에서 육각형이고 크기는 다양하나 대개 mm당 2개다. 담자기는 얇은 곤봉형이다. 본 종은 육각형의 큰 구멍 모양의 자실층이 특징이다.

 

○ 활용

식*독 불명.

 

○ 동정 포인트

 

○ 참고

국립생물자원관 한반도의 생물다양성

고평열, 구재필, 최석영, 홍기성 <한국야생버섯도감> 2021. 광문각

 

○ 여적

이름이 뭘까요? 2022. 11. 04. 가는잎향유를 만나러 남한산성에 갔다가돌아오는 길에 산성곽 근처에서 만난 것이다.  자실층 관공이 미로상이라서 처음 도장버섯이 아닐까 생각했다.  밴드에 올려 물었더니 흰구름송편버섯으로 본다.  그러나 흰구름송편버섯은 관공이 이처럼 미로상이 아니라 구멍은 작고 원형에서 다각형으로 되며 면이 고르나 미세하게 이빨모양일 때도 있으며 구멍의 밀도는 1mm 사이에 3-4개로 촘촘하다고 기재되어 있다.  흰구름송편버섯은 아닌 듯싶다.  나무에 착생한 것이 자실층이 위로 드러나게 뒤집어져 있어서 갓 표면은 잘 드러나지 않는데 도장버섯도 아닌 듯하다. 한국야생버섯도감에는 미로송편버섯(Trametes elegans)이라는 게 실려 있다.  미로송편버섯일까? 밴드 리더의 응답이 왔다. 송편버섯속 유균로 보인다, 흰구름송편버섯 비슷하게 자라고 있다고.

 

2022. 11. 04. 남한산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