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새(3)

by 풀꽃나무광 2022. 9. 13.

새(3) | 야고초(野古草)

Sae

Arundinella hirta (Thunb.) Tanaka | Arundinella hirta (Thunb.) Koidz.

 

○ 국명정보

새 :  : 정태현, 도봉섭. 심학진 <조선식물명집>(1949)

야고초 : 정태현, 도봉섭, 이덕봉, 이휘재 <조선식물향명집>(1937)

○ 국명의 유래 
"새" 라는 이름은 억새, 기름새, 오리새 등과 같이 벼과의 좁은 잎을 가진 식물을 지칭할 때 사용하는 우리말 표현에서 유래했다. 참고 : 조민제, 최동기, 최성호, 심미영, 지용주, 이웅 편저 <한국 식물 이름의 유래>

 

 분류
  벼과(Gramineae) 새속(Arundinella)

  털새 / 새

 

 분포|자생지
 
  한국, 중국, 몽골, 일본, 러시아 등 | 전국 각지 삱이나 들판의 풀밭, 도로나 농로 주변에 흔하게 자란다.

 

 형태
   여러해살이풀  

   뿌리  지하경이 뻗으면서 번식한다.
   줄기  화경(花莖)은 높이 30-120cm로서 곧게 선다. 
     잎은 길이 15-40cm, 나비 5-15mm로서 뒤로 약간 말리고 퍼진 털이 다소 있으며 엽초와 이어진 부분에는 털이 많다. 엽초는 마디 사이보다 길고 털이 없거나 가장자리에는 있기도 하며 껄껄하다. 엽설(葉舌)은 길이 0.5mm 정도로 건막질이고 긴 털이 줄로 돋는다.
털이 없거나 마디에 털이 있다. 
     꽃은 8-9월에 피며 화수(花穗)는 길이 8-30cm로서 원추형이고 가지는 길이가 불규칙하며 겨드랑이에 흔히 털이 있고 껄끄럽다. 소수(小穗)는 흔히 2개씩 달리며 길이 3.5-4.5mm로서 대가 있고 녹색, 자주색 또는 흰 다갈색이다. 포영은 길이가 다르며 첫째 것은 난상피침형이고 길이 3-5mm이며 3맥이 있지만 1-2쌍의 소맥이 있는 것도 있고 둘째 것은 가장 길며 5-7맥이 있고 2개의 꽃이 들어 있으며 안쪽 것은 수꽃이다. 호영은 5맥이 있고 길이는 3-3.5mm이며 까락이 없다. 내영은 2개의 능선이 있으며 밑부분에 백색 털이 있고 불명확한 5맥이 있으며 길이 2-3mm이고 까락이 없거나 1mm 길이의 까락이 주맥으로 연결된다. 수술은 3개이다.
 

 동정 포인트 
  
 1. 털새에 비해 화서가 개방 원추화서라서 소수가 화축에 응축되지 않고 떨어져 있다.

   2. 가지가 더 이상 분지하지 않고 총으로 축소되염 마디에 윤생한다.

 

 참고
  
두산백과     

 

 여적

 

2022. 09. 07. 경기 남양주 천마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