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개껍질버섯(12) |
Jo-gae-kkeop-jil-Beo-seot
Lenzites betulina (L.) Fr. 1838
○ 분류
Basidiomycota 담자균문 > Agaricomycetes 주름버섯강 > Polyporales 구멍장이버섯목 > Polyporaceae 구멍장이버섯과 > Lenzites 조개껍질버섯속
때죽도장버섯 Lenzites styracina (Henn. & Shirai) Lloyd 1919
미로송편버섯 Lenzites elegans (Spreng.) Pat. 1900
벌레조개껍질버섯 Lenzites vespacea (Pers.) Pat. 1900
큰조개껍질버섯 Lenzites acuta Berk. 1842
○ 분포
한국, 전 세계 | 1년 내내 침엽수 또는 활엽수의 고목, 그루터기에 무리지어 난다.
○ 개요
부생생활을 하는 목재 백색부후균이다. 버섯갓의 폭은 2~10cm, 두께는 0.5~1cm이고, 반원형이나 편평한 모양 또는 조개껍질 모양이다. 표면은 짧고 거친 털이 밀생하여 황회색 또는 검은 회갈색 등 다수의 좁은 동심원상의 고리 무늬가 나타난다. 살은 얇고 백색의 가죽처럼 질기며 표면의 털 밑에 검은색의 피층이 있다. 버섯갓의 아랫면에는 주름살이 방사상으로 늘어선다. 주름살은 가지를 치고 황백색 또는 회색이다. 자루는 없고 균모의 한쪽 끝이 기주에 붙어 있다. 포자 크기는 5~6×2.5μm이고 무색의 소시지형으로 구부러져 있다.
○ 활용
식*독 불명. 항종양, 항균, 항진균 작용이 있다.
○ 동정 포인트
-관공이 주름살 형태로 발달하지만 주름버섯이 아니다.
-갓 표면은 거친 털로 덮여 있고, 황회색, 회백색, 회갈색, 갈색, 암갈색 등의 색으로 비교적 좁은 테무늬를 만든다.
| 조개껍질버섯 | 때죽조개껍질버섯 |
| -갓 표면은 거친 털로 덮여 있다. -황회색, 회백색, 회갈색, 갈색, 암갈색 등의 색으로 된 비교적 좁은 테무늬가 있다. -주름살은 바깥쪽으로 듬성듬성 2분지되면서 수가 많아진다. -주름살 간격이 1mm 정도로 엉성하다. |
-갓 표면은 거친 털로 덮여 있지 않다. -갓 표면은 회백색, 적갈색, 자갈색 등의 색으로 된 홈패인 테무늬가 있는데 간격은 좁은 편이다. -갓 아랫면과 기주에 부착된 면 모두 불완전한 주름살로 된다. -주름살 간격이 매우 넓어 엉성하다. |
○ 참고
국립생물자원관 한반도의 생물다양성
박완희, 이지헌 <새로운 한국의 버섯> 2011. (주)교학사
김양섭, 석순자 박영준 <한국의 버섯도감> 2017 푸른행복
○ 여적
-갓 표면은 거친 털로 덮여 있고, 황회색, 회백색, 회갈색, 갈색, 암갈색 등의 색으로 비교적 좁은 테무늬를 만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