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홍그물버섯

분홍그물버섯 |

Bun-hong-geu-mul-beo-seot

Baorangia bicolor (Peck) G.Wu & Zhu L.Yang (2015)

※이 버섯은 2015년 Bolentus속이 분리되면서 학명이 바뀌었다. 속명이 바뀌면 국명도 바뀌어야 마땅하지만 국명이 붙여질 때까지 "본홍그물버섯"으로 기록한다.(참고 : https://cafe.naver.com/tttddd한국야생버섯분류회)

 

○ 분류

담자균문>그물버섯목>그물버섯과>Baorangia속 

분홍그물버섯

 

○ 분포

한국 등 | 여름~가을, 주로 활엽수림 내의 땅 위에 단생하거나 무리를 지어 발생하며, 침엽수리에서도 발생한다.

 

○ 개요

갓지름은 4~12cm 정도, 어릴 때 둥근 산 모양에서 점차 편평하게 된다. 갓 표면은 매끄럽거나 약간 벨벳모양이고 분홍적색에서 점차 가늘게 갈라지며 연한 색으로 변해가고 가장자리는 황색을 띠기도 한다. 살 조직은 황색이고 상처가 나면 천천히 청색으로 변해간다. 자실층인 관공은 자루에 바르게 붙은 모양에서 약간 홈패어 붙은 모양으로 되고, 황색인데 부분적으로 붉은색을 띠게 되며 구멍은 작고 다각형이며 구멍의 밀도는 촘촘하고 상처가 나면 청색으로 변한다. 자루는 길이 4-10cm 정도로 원통형이고 자루 표면은 위쪽은 황색, 아래쪽은 갓과 같은 분홍빛 적색을 띠며 상처가 나면 청색으로 변하고 기부에 백황색 균사가 있다.(한국야생버섯분류회 카페에 기재문을 옮김)

 

○ 활용

식*독 불명.

 

○ 동정 포인트

-갓 표면은 진분홍색 ㅡ> 지저분한 색으로 변한다.

-관공은 매우 짧고, 상처시 파란색으로 변한다. 

-자실층 관공은 노란색 ㅡ> 짙은 노란색 ㅡ> 지저분한 색으로 변한다.

-조직은 꽉 차 있고, 연한 황색이다.

-관공은 자루에 내려붙은 모양이다.

-자루는 분홍색이고,  아래로 가늘어진다.

 

○ 참고

국립생물자원관 한반도의 생물다양성

고평열, 구재필, 최석영, 홍기성 <한국야생버섯도감> 2021. 광문각

박완희, 이지헌 <새로운 한국의 버섯> 2011. (주)교학사

김양섭, 석순자, 박영준 <한국의 버섯도감> 2017 푸른행복

 

○ 여적

 

2022. 08. 21. 경기 고양 번데미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