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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식물

절굿대 (2)

by 풀꽃나무광 2022. 7. 22.

절굿대 (2) | 절구대, 개수리취, 둥둥박망이, 

Jeol-gut-dae

Echinops setifer Iljin

 

○ 국명정보

절굿대 : 박만규 : <한국쌍자엽식물지>(1974)

개수리취 : 정태현, 도봉섭, 이덕봉, 이휘재 <조선식물향명집>(1937)
절구대 : 정태현, 도봉섭. 심학진 <조선식물명집>(1949)

○ 국명의 유래 
"절굿대"라는 이름은 꽃차례와 열매의 형태가 절굿공이와 같다는 뜻에서 유래했다. 뿌리 부분을 누노(漏蘆)라 하여 약용했다. 꽃자루에 달린 머리모양꽃차례가 둥근 모양으로 절구에 든 곡식을 찧거나 빻는 기구인 절굿공이를 연상시킨다. 참고 : 조민제, 최동기, 최성호, 심미영, 지용주, 이웅 편저 <한국 식물 이름의 유래>

 

 분류
  국화과(Asteraceae)>엉겅퀴아과(Carduoideae)>엉겅퀴족(Cardueae)>절굿대속 (Echinops)

 큰절굿대 / 절굿대

 

 분포|자생지
 
  한국, 일본 | 중부 이남의 약간 건조한 산지 양지쪽 풀밭에서 자란다.

 

 형태
   여러해살이풀  
   줄기  높이 1m 내외이고 가지가 약간 갈라지며 솜 같은 털로 덮여서 전체가 흰색이 돈다.
     뿌리에서 나온 잎은 잎자루가 길고 표면은 녹색이며 뒷면은 흰색이다. 또한 가장자리가 엉겅퀴같이 갈라지며 가시가 있다. 줄기에서 나온 잎은 잎자루가 없고 긴 타원형이며 5∼6쌍으로 갈라진다.
     7∼8월에 피고 남자색이며 지름 5cm 정도로서 관상화이다. 화관은 끝이 5개로 갈라져서 뒤로 말리고 총포는 끝이 가시처럼 된다.
   열매  수과로서 털이 빽빽이 나고 관모는 비늘조각처럼 생긴다.

 

 동정 포인트 
  *
큰절굿대에 비해 줄기에 깊은 홈이 있다. 잎 표면에 갈모(褐毛)가 산생한다. 잎 가장자리에 잔 가시가 빽빽이 난다. 두화 밑에 역강모가 밀생한다.------절굿대   

1. 잎의 우편은 다시 깊게 갈라진다. 잎에 억센 가시가 듬성듬성 있다.----------큰절굿대   

2. 잎의 우편은 다시 갈라지지 않는다. 잎에 잔잔한 가시가 많다.---------------절굿대

※참고 : 큰절굿대 이미지  http://blog.daum.net/qweenbee/8896578

 

 활용
  어린 잎은 식용하고 뿌리를 부스럼에 사용한다.

 

 참고
   
한반도생물자원포털      
   이우철 <한국기준식물도감>

 

 여적

 

2022. 07. 20. 경북 울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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