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한반도식물

왜박주가리(1)

by 풀꽃나무광 2022. 6. 18.

왜박주가리(1) | 양반풀, 좀양반풀, 양반박주가리, 나도박주가리

Wae-bak-ju-ga-ri

Tylophora floribunda Miq.

 

 국명정보
왜박주가리 : 우리나라의 식물자원 (이창복, 1969)

○ 국명의 유래 
"왜 + 박주가리", 왜박주가리라는 이름은 박주가리와 닮았으나 식물체가 왜소하다는 뜻에서 유래했다.

 

 분류
  협죽도과(Apocynaceae) 박주가리아과 (Asclepiadoideae) 박주가리속(Metaplexis)

  왜박주가리

 

 분포|자생지
 
  일본, 한국 | 경기도 광릉과 소요산의 산지에 자란다.

 

 형태
   여러해살이풀 
 덩굴성

   뿌리  수평으로 퍼진다. 
   줄기   가늘고 길며, 잎 표면에만 털이 있다.
     마주나며 삼각상 피침형으로 길이 2.5-8cm, 폭 1-3cm, 끝이 길게 뾰족하고, 잎자루가 있다. 
     6-7월에 피는데 검은 자주색, 지름 4-5cm, 잎겨드랑이에 달리고, 대개 꽃차례의 길이가 잎보다 길며, 꽃자루는 길이 4-7㎜. 화관은 통부가 짧다. 
   열매   골돌이며 수평으로 퍼지고, 좁은 피침형이다.

 

 동정 포인트
1. 백미꽃속(Cynanchum)과 다르게 화분괴가 밑으로 처지지 않고 곧추서며, 나도은조롱(Marsdenia tomentosa C. Morren & Decne.)보다 화분괴가 소형인 점이 다르다.

 

 참고
   
한반도생물자원포털      
   이우철 <한국기준식물도감>

 

 여적

 무의도 하나개해수욕장 근처 습지 자연생태탐방로에서 만난 것이다. 아직 꽃이 피지 않고 열매가 없어 정확한 동정은 어려우나 왜박주가리로 보인다. 대규모 군락을 이루고 있다. 꽃이 필 때 다시 와서 만나보고 싶다. 쉽싸리, 꽃창포, 골풀도 함께 생육한다.

 

2022. 06. 18. 경기 인천광역시 무의도

'한반도식물'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서양메꽃(3)  (0) 2022.06.18
단삼(2)  (0) 2022.06.18
꽃창포(2)  (0) 2022.06.18
소사나무(1)  (0) 2022.06.18
서양갯냉이(3)  (0) 2022.0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