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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식물/사초과

까락골(4)

by 풀꽃나무광 2022. 6. 15.

까락골(4) | 북한명 : 울줄바늘골

Kka-rak-gol

Eleocharis equisetiformis (Meinsh.) B. Fedtschenko

 

○ 국명정보
까락골 : 우리나라식물명감 (박만규, 1949)

○ 국명의 유래 
"까락 + 골", 까락골이라는 이름은 수과를 감싸고 있는 4개의 화피편에 잔가시가 까끄라기(까락)처럼 조밀하게 나 있는 특성에 붙여졌다.

 

 분류체계

피자식물문 > 백합강 > 사초목 > 사초과 > 바늘골속

까락골 / 남방개 / 네모골 / 돌기네모골 / 둥근바늘골 / 올방개 / 올방개아재비 / 좀네모골 / 물꼬챙이골 / 바늘골 / 쇠바늘골 / 무화피올방개아재비 / 쇠털골 / 참바늘골 

 

 분포|자생지
 
  중국, 만주, 일본, 한국 | 함남북, 전남, 제주 등의 사질(砂質)의 습지에 난다. 

 

 형태
   두해살이풀  
   줄기  포지(匍枝)가 있고 줄기는 약간 단단하며 굵은 몇 개의 능선(稜線)이 있고 높이 30~50㎝, 지름 1~3㎜이며 약간 회록색을 띤다.
     퇴화하여 길이 5~10㎝의 엽초가 줄기의 기부를 싸고 약간 두꺼운 막질로 짙은 갈자색이다. 
      7~10월에 피고 화수는 좁은 난형 또는 피침형으로 길이 7~15㎜, 지름 3~3.5㎜이며 밑부분에 있는 2개의 인편은 꽃이 없고 화경을 반정도 둘러싸며 그 밖의 인편은 장타원형으로 다소 곧추서고 길이 3~4㎜로 적갈색이 돌며 끝이 둔하다.
   열매  수과는 넓은 도란형으로 길이 1~1.3㎜이고 누른빛이 돌며 암술대는 밑부분이 압축되어 3각추형으로 되고 너비가 수과보다 좁으며 끝이 2개로 갈라지고 자침(刺針)은 없거나 4개이다.

 

 동정 포인트 
 
1. 이 종은 물꼬챙이골에 비해 줄기가 말라도 편평해지지 않으며 회록색, 줄기에 세로줄과 능각이 뚜렷하다.  

 

 참고
   
한반도생물자원포털      
   이우철 <한국기준식물도감>

 

 여적

 

2022. 05. 23. 제주도 서귀포 하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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