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색약모밀

삼색약모밀 | 어성초(魚腥草), 삼백초, 십자풀, 집약초, 북한명 : 즙채, 약메밀

Sam-saek-yak-mo-mil

Houttuynia cordata 'Chameleon'

재배식물

 

○ 국명정보

삼색약모밀 : 국가표준식물목록 추천명 (2011)

 

○ 국명의 유래

"삼색 + 약모밀", 삼색약모밀이라는 이름은 약모밀과 닮았으나 잎에 녹색, 붉은색, 노란색 등의 3가지 색깔이 섞여 있는 점에서 유래했다.

 

○ 분류
   삼백초과(Saururaceae) 약모밀속(Houttuynia)

  약모밀, 삼색약모밀

 

○ 분포|자생지
   중국, 부탄, 네팔, 시킴, 인도, 인도네시아, 미얀마, 태국, 대만, 일본, 한국 | 경상북도(울릉도), 남부지방 등에서 관상용으로 식재한다.

 

○ 형태
   생육형  여러해살이풀
   줄기  높이 10-60cm, 아래쪽은 누워 자라는데 마디에서 뿌리가 내린다. 전체에서 역겨운 냄새가 난다.
   잎  어긋나며, 넓은 난형 또는 난상 심장형, 길이 2-10cm, 폭 2-6cm, 녹색, 붉은색, 노란색이 잎에 섞여 있다.
   꽃  5-7월에 줄기 끝의 이삭꽃차례에 많은 꽃이 빽빽하게 붙어 피는데, 꽃차례는 길이 1.5-2.5cm, 전체가 한 송이 꽃처럼 보인다. 꽃차례 아래쪽에 꽃싸개잎이 4장 있는데, 흰색, 길이 1.5-2.0cm, 꽃잎처럼 보인다. 수술은 3개이며, 암술보다 길다.
   열매  삭과이며 3개로 암술대 사이에서 갈라져 연한 갈색 종자가 나온다.

 

○ 동정 포인트 
   1. 약모밀과는 달리 잎에 녹색, 붉은색, 노란색이 섞여 있는 점에서 삼백초와 구분된다.
 

○ 참고

항염증, 항균, 항말라리아, 이뇨제로 쓰이며 부종, 류머티즘을 치료하는 데도 쓰인다(Liu et al. 2010; Shin et al. 2010). 최근의 연구에 의하면 대장암 세포의 자가 세포 사멸을 유도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약리 성분을 추출해 신약으로 개발하려는 연구가 활발하다(Tang et al. 2009).    (한반도 생물자원 포털(오상훈)

국가표준식물목록

 

○ 여적

2022. 05. 19. 제주도 예래천

2022. 05. 12, 제주도 예래생태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