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토끼풀(2)

선토끼풀(2) | 일본명; タチオランダゲンゲ, 영문명; Alsike Clover

Seon-to-kki-pul

Trifolium hybridum L.

※귀화식물

○ 국명정보
선토끼풀 : 한국 미기록 귀화식물(II) (박수현, 1993)

○ 국명의 유래
"선 + 토끼풀", 선토끼풀이라는 이름은 토끼풀에 비해 줄기가 곧추서서 자란다는 뜻에서 붙여졌다.

노랑토끼풀 / 달구지풀 / 붉은토끼풀 / 선토끼풀 / 애기노랑토끼풀 / 진홍토끼풀 / 토끼풀 / 제주달구지풀

○ 분포|자생지
서아시아 및 유럽 원산 | 개항 이후 목초용으로 들여왔으며, 서울, 경기 인천, 화성, 충남 삽교 등 중부 이남의 하천변이나 길가, 경작지 주변 빈터 등 일조 조건이 좋은 곳에 토끼풀과 혼생하여 널리 자란다.

○ 형태
생육형 여러해살이풀

   줄기   옆으로 퍼지고, 가지는 곧게 서며, 높이 30~50cm,, 털이 없다.
   잎  어긋나며, 작은잎 3장으로 된 겹잎이다. 작은잎은 도란형, 가장자리에 가시 모양의 톱니가 있다. 턱잎은 피침형, 길이 3~5cm, 끝이 꼬리처럼 된다.
   꽃   5~9월에 담홍색으로 피는데 줄기 윗부분 또는 잎겨드랑이에서 난 길이 5~7cm 꽃줄기에 20~30개가 모여 머리모양꽃차례를 이룬다.

열매 잔존하는 꽃받침에서 약간 돌출되어 있고 타원형이며, 2~4개의 씨가 들어 있다.

○ 동정 포인트
1. 이 종은 보통 토끼풀과 함께 자라는데, 토끼풀에 비해 줄기가 직립하고 가지 끝 또는 잎겨드랑이에서 짧은 꽃자루가 있는 머리모양꽃차례가 줄기 위쪽과 잎겨드랑이에 2~3개가 나므로 구별된다.

토끼풀	선토끼풀
-땅위를 벋는 줄기가 있다. -턱잎이 막질이다. -꽃받침 열편은 길이가 통부보다 짧다.	-땅위를 벋는 줄기가 없다. -턱잎이 초질이다. -꽃받침 열편은 길이가 통부와 비슷하거나 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