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한반도식물

개자리(6)

by 풀꽃나무광 2022. 5. 19.

개자리(6) | 고여독, 꽃자리풀

Gae-ja-ri

Medicago polymorpha L.

외래식물

 

 국명정보
개자리 : 정태현, 도봉섭, 이덕봉, 이휘재 <조선식물향명집>(1937)

 국명의 유래 
"개 + 자리",   개자리라는 이름은 줄기가 갈라져 땅 위를 기면서 자라는 모습이 과녁 앞에 파놓은 구덩이처럼 보인다는 뜻에서 유래한 것으로 추정한다. 제주 방언에 개자리쿨 또는 개자리풀이라는 이름이 발견되는 것에 비추어 당시 실제로 사용하던 이름을 채록한 것으로 추론된다. 참고 : 조민제, 최동기, 최성호, 심미영, 지용주, 이웅 편저 <한국 식물 이름의 유래>

 

 분류
  콩과(Leguminosae) 개자리속(Medicago)

  잔개자리 / 좀개자리 / 노랑개자리 / 자주개자리 / 개자리

 

 분포|자생지
   
유럽 원산, 북아메리카, 아시아  등에 널리 분포한다. | 거의 전국에 자란다.

 

 형태
   한해살이풀  
   줄기  땅을 포복하거나 위로 뻗고 길이는 20-60cm이다. 
     3개의 소엽으로 이루어졌으며 어긋난다. 탁엽은 빗살모양의 톱니가 깊게 갈라졌고 길이 4-6mm이다.
     4-6월에 길이 4-5mm의 꽃이 피며 황색이고 접화형이며 4-8개의 꽃이 두상화서를 만든다. 꽃받침은 종 모양이며 열편이 통부보다 약간 길다.
   열매  2-3회 나선상으로 꼬이며 편구형으로 지름 5-8mm이고 가시는 송곳 모양으로 끝이 굽어 갈고리가 된다. 씨는 콩팥꼴로 길이 3mm, 적갈색이다.

 

 동정 포인트
 
 1. 잔개자리에 비해 소엽은 도란형으로 보다 크며 두상화서의 꽃이 4-8개로 약간 적고 열매에 갈고리 모양의 가시가 발달한다.

 2. 좀개자리는 식물체 전체에 연모가 많이 있으며 잎은 요두로 상대적으로 잔개자리나 개자리보다 작다. 

 3. 잔개자리는 열매에 갈고리 모양의 가시가 아닌, 털이 있다.

 

 참고
  박수현 <한국의 귀화식물> 

 

 여적

-꽃은 접화형, 4-8개 달린다. 전체에 털이 거의 없다.

-탁엽은 빗살모양 톱니가 깊게 갈라져 있다.

-열매는 2-3회 나선형으로 꼬이며, 가시는 끝이 갈고리 모양으로 굽어 있다.

2022. 05. 19. 제주도 예래천

-전초에 털이 거의 없다.

-탁엽이 빗살처럼 갈라져 있따.

-열매는 나선상으로 2-3회 꼬이고  갈고리 모양의 가시가 있다.

2022. 05. 16 제주도 표선

'한반도식물'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검은딸기(2)  (0) 2022.05.19
나도수정초(4)  (0) 2022.05.19
금새우난초(8)  (0) 2022.05.18
나리난초(1)  (0) 2022.05.18
갯까치수염(5)  (0) 2022.0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