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잎미나리(2) |
Sol-ip-mi-na-ri
Apium leptophyllum F.Muell. ex Benth.
귀화식물
○ 국명 정보
솔잎미나리 : 육창수 외 2인 (1979), 제주도에서 최초 채집하여 보고됨
한반도의 귀화식물분포 (임양재 & 전의식, 1980)
○ 국명의 유래
"솔잎 + 미나리", 솔잎미나리라는 이름은 잎이 솔잎처럼 가늘다는 뜻의 학명의 종소명 'leptophyllum(가는 잎) '에 근거하여 붙여졌다.
○ 분류
산형과(Umbelliferae) 솔잎미나리속(Apium)
솔잎미나리
○ 분포|자생지
열대 아메리카 원산 | 제주도 저지대 전역에 퍼져서 자란다.
○ 형태
한해살이풀
줄기 곧추 서며 높이 15-70㎝이고, 가지를 친다.
잎 어긋나기이며, 2-4회 우상전열(羽狀全裂)한다. 아래쪽 잎의 열편(裂片)은 폭 0.5-1㎜로 선상 피침형 또는 피침형이다. 위쪽 잎의 열편은 사상(絲狀)으로 폭 0.2㎜이다. 잎자루의 기부는 날개 모양으로 줄기를 둘러싼다.
꽃 7-9월에 피며, 줄기 끝이나 잎 겨드랑이(葉腋)에 2-3개의 산형화서(傘形花序)가 달리며, 산형화서는 폭 1㎝, 8-12개의 작은 백색의 꽃으로 이루어진다. 총포(總苞)와 소총포는 없다. 꽃잎은 5개, 타원형, 수술 5개이다.
열매 편구형(篇球形) 또는 타원체로 길이 1.5-2㎜, 폭 1.5㎜이다.
○ 동정 포인트
1. 회향에 비해 식물체가 작고 꽃은 백색이다.
○ 참고
박수현<한국의 귀화식물>
※일본에도 귀화하였으며 국내에는 1979년 육창수 외 2명에 의하여 제주도에서 채집하여 보고되었다. 제주도에서는 애월, 한림, 모슬포 등지의 해변에서 흔히 발견되고 점차 그 분포를 넓혀가고 있다.
○ 여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