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산딸기 | 다른국명
Je-ju-san-ttal-gi
Rubus nishimuranus Koidz. | 다른학명
○ 국명정보
제주산딸기 : 김찬수 외, Kor. J. Pl. Tax. 40 : 66 (2010)
○ 국명의 유래
"제주 + 산딸기", 제주산딸기라는 이름은 제주에 자라는 산딸기 종류라는 뜻에서 유래했다.
○ 분류
Magnoliophyta 피자식물문 > Magnoliopsida 목련강 > Rosales 장미목 > Rosaceae 장미과 > Rubus 산딸기속
가시딸기 Rubus hongnoensis Nakai
가시복분자딸기 Rubus schizostylus H. Lév.
거문딸기 Rubus trifidus Thunb.
거제딸기 Rubus tozawae Nakai ex J.Y. Yang
거지딸기 Rubus sorbifolius Maxim.
검은딸기 Rubus croceacanthus (H. Lév.) H. Lév.
겨울딸기 Rubus buergeri Miq.
긴잎단풍딸기 Rubus palmatus Thunb.
긴잎산딸기 Rubus crataegifolius f. subcuneatus
나무딸기 Rubus idaeus subsp. melanolasius Dieck ex Focke
노랑장딸기 Rubus hirsutus var. xanthoarpus Nakai
단풍딸기 Rubus palmatus var. coptophyllus (A. Gray) Kuntze
단풍잎복분자 Rubus chingii H.H. Hu
맥도딸기 Rubus tozawae var. longisepalus J.Y. Yang
멍덕딸기 Rubus idaeus L
멍석딸기 Rubus parvifolius L.
미국오엽딸기 Rubus vestitus
복딸나무 Rubus sorbifolius var. myriadenus (H. Lév. & Vaniot) T.B.Lee
복분자딸기 Rubus coreanus Miq.
붉은가시딸기 Rubus phoenicolasius Maxim.
산딸기 Rubus crataegifolius Bunge
서양산딸기 Rubus fruticosus L.
섬나무딸기 Rubus takesimensis Nakai
섬딸기 Rubus ribisoideus Matsum.
수리딸기 Rubus corchorifolius L. f.
오엽딸기 Rubus ikenoensis H. Lév. & Vaniot
오엽멍석딸기 Rubus parvifolius f. subpinnatus (Nakai) Nakai
장딸기 Rubus hirsutus Thunb.
제주산딸기 Rubus nishimuranus Koidz.
제주장딸기 Rubus hirsutus f. argyi (H. Lév.) W.T.Lee
줄딸기 Rubus oldhamii Miq.
진들딸기 Rubus chamaemorus L.
청멍석딸기 Rubus parvifolius f. concolor (Koidz.) Sugim.
청복분자딸기 Rubus coreanus var. concolor (Nakai) J.Y. Yang
함경딸기 Rubus arcticus L.
호프잎딸기 Rubus humulifolius C.A. Mey.
흰곰딸기 Rubus phoeicolasius f. albiflorus
○ 분포 | 자생지
일본, 한국 | 제주도 바닷가, 산기슭에 자생한다.
○ 형태
수형 반상록성 작은떨기나무이다. 높이 70cm 정도이며 비스듬히 자라거나 곧추선다.
수피/어린가지/겨울눈 날카로운 가시가 있으며 꽃이 달리는 어린가지는 다소 길게 신장하며 길이 7~15cm로 부드러운 털과 샘털이 밀생하지만 점차 탈락한다.
잎 어긋나고 단엽 또는 3개의 작은잎이 합생한 손바닥 모양의 잎이다. 중축 가운데 끝의 작은잎은 난상 타원형, 장타원형 또는 좁은 난형으로 잎끝이 점차 날카롭게 뾰족해지며, 밑은 둔하거나 둥글고 길이 3.0~7.5cm, 너비 1.5~4.0cm이다. 잎의 질은 다소 두꺼우며 양면에 털이 많은데 특히 맥 위에 털이 밀생한다. 턱잎은 좁은 피침형에서 선형으로 길이 6~12mm이며 양면에 부드러운 털과 샘털이 밀생한다. 잎자루는 길이 1.5~7.0cm이며 연한 녹색으로 전체에 부드러운 털이 밀생한다.
꽃 3~4월에 피는데 가지 끝에 1~3개씩 달리고 꽃자루는 길이 2~5cm이다. 꽃잎은 5개로 수평으로 펴지고 흰색이며 난형에서 타원형으로 길이가 너비보다 다소 길다.
열매 취과, 6~7월에 익고 구형으로 적색이다. 우리나라 제주도에 자생하며, 일본에도 분포한다.
○ 동정 포인트
1. 이 종은 잎이 3개의 작은잎으로 갈라지는 것부터 거의 갈라지지 않는 것까지 있어서 거문딸기와 장딸기의 중간형이고, 잎의 털, 줄기의 샘털의 분포가 거문딸기와 장딸기를 조합한 형태로 나타난다.
○ 활용
열매는 열매를 식용한다
○ 참고
김진석, 김태영 <한국의 나무>
2010년 난대림연구소의 김찬수 박사 연구팀에 의해 제주도 서귀포시 태흥1리와 태흥2리의 바닷가에서 채집되어 국내 분포가 처음 알려진 분류군으로 아직 서귀포시 이외의 지역의 분포는 알려져 있지 않다. 잎이 3개의 소엽으로 갈라지는 것부터 거의 갈라지지 않는 것까지 있어서 거문딸기와 장딸기의 중간형이고 잎의 털, 줄기의 선모의 분포가 거문딸기와 장딸기를 조합한 형태로 나타나서 이들 두 분류군의 잡종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참고 : 국립생물자원관 한반도의 생물다양성 https://species.nibr.go.kr/home/mainHome.do?cont_link=009&subMenu=009002&contCd=009002&ktsn=120000061918 |
○ 여적
-줄기에 가시는 거의 없어 거문딸기를 닮았다.
-자방이 보이는데, 작년 관찰한 사람에 의하면 결실이 안 된다고 한다.
-꽃은 가지 끝에 2-3개 달린다는데 1개, 2개 달린 것이 있다.
-새로 나오는 줄기의 엽형은 크게 3개인데, 아래쪽 2개는 2갈래, 가운데 1개는 3갈래 결각이 있다.
-새로 나오는 줄기에는 붉은 기가 있는 솜털이 많이 나 있다.
-3출 소엽이 대부분이다.
-묵은 줄기에는 솜털이 보이지 않고 털어진 흔적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