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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식물

섬노린재나무(2)

by 풀꽃나무광 2022. 4. 28.

섬노린재나무(2) | 섬노린재

Seom-no-rin-jae-na-mu

Symplocos coreana (H.Lév.) Ohwi

 

 국명정보

섬노린재 : 이창복 <대한식물도감>(1980)

 

 국명의 유래

"섬 + 노린재", 섬노린재라른 이름은 섬(탐라)에서 자라는 노린재나무라는 뜻에서 유래했다.

 분류
 노린재나무과(Symplocaceae) 노린재나무속(Symplocos)

검노린재나무 / 노린재나무 / 섬노린재나무 / 검은재나무

 

 분포|자생지
 
  일본, 한국 | 제주도 한라산의 계곡 및 숲 가장자리에 자란다. 

 

 형태
   수형
 낙엽 관목 또는 소교목, 높이 2-5m 정도로 자란다. 가지는 위에서 옆으로 퍼진다.
   수피   회백색이며 세로로 갈라지고, 오래되면 얇게 벗겨진다. 새가지에는 털이 없으나 차츰 없어진다.
   겨울눈  길이 2mm 정도의 난형, 털이 없다.
     어긋나며 넓은 거꿀달걀모양으로 길이 4-9cm, 폭 3-5cm이며 끝은 꼬리처럼 길고 밑은 넓은 쐐기모양이다. 가장자리에 길고 뾰족한 톱니가 있으며 뒷면은 연한 녹색으로 맥 위에 털이 있고 잎자루는 길이 3-7mm이며 털이 있다.
     5-6월에 흰색으로 피고 새가지 끝에 원뿔모양꽃차례로 달리며 꽃차례는 길이 4-10cm이다. 꽃받침은 5열하고 꽃부리는 5개로 깊게 갈라지며 수술은 다수로 5군으로 나뉘고 화관보다 길다.
   열매  핵과, 길이 6-7mm의 달걀 모양이며 9~10월에 벽흑색으로 익는다.

 

 동정 포인트
 1. 노린재나무에 비해서 잎이 길게 뾰족해지고 가장자리에 길고 날카로운 톱니가 있으며 열매가 벽흑색으로 익는 것이 다른 점이다. 제주도에서 처음 발견되었다.

 

 참고
   
김진석, 김태영 <한국의 나무>

   한반의 생물다양성 

 

 여적

여러 정보를 자료로 섬노린재나무를 찾아갔다. 개화기가 5-6월로 돼  있어 빠른 감이 있지만. 그 자리에 도착해서 어렵지 않게 내가 섬노린재나무를  찾아냈다. 그러나 아직 개화를 기다려야 했다. 개화 적기에 관심  대상종을 한번에 만나기란 쉽지 않다. 1주일 이상 후일을 기약해야 할 듯하다.

 

 

 

2022. 04. 27. 제주도 한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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