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디지치(4) | 억센털개지치, 깔깔이풀
Ban-di-ji-chi
Lithospermum zollingeri A. DC.
○ 국명정보
반디지치 : 정태현 외2 <조선식물명집>(1949)
○ 국명의 유래
"반디 + 지치", 반디지치라는 이름은 지치를 닮았으나 꽃이 반디불을 연상할 정도로 깜찍한 데서 유래했다.
○ 분류
지치과(Boraginaceae) 지치속(Lithospermum)
개지치 / 지치 / 반디지치
○ 분포|자생지
중국(남부), 일본, 타이완, 한국 | 중부 이남의 풑밭, 모래땅에 자란다.
○ 형태
생육형 여러해살이풀
줄기 가늘고 곧게 자라며 높이 15-25cm, 전체에 거친 털이 있다. 줄기는 꽃이 진 다음에 옆으로 벋는 가지가 자라서 뿌리를 내리며, 다음해에 새싹과 꽃줄기가 올라온다.
잎 어긋나며, 긴 타원형 또는 도란형으로 길이 2-6cm, 폭 0.5-2cm, 밑부분은 좁아져서 잎자루처럼 되며, 가장자리는 밋밋하다. 꽃은 줄기 끝의 잎겨드랑이에서 1개씩 달린다.
꽃 4-5월에 피는데, 꽃받침은 5갈래로 깊게 갈라지며, 끝은 날카롭다. 화관은 녹자색이고 깔때기 모양이다. 수술은 5개로 화관 밖으로 나오지 않는다.
열매 소견과, 흰색이다.
○ 동정 포인트
1. 국내 지치속(Lithospermum) 식물 중에서 줄기 아래에서 기는 줄기가 옆으로 벋으며, 꽃이 크고 녹자색이고, 분과는 흰색이므로 구분된다.
○ 참고
한반도생물자원포털 https://www.nibr.go.kr/species/home/species/spc01001m.jsp?cls_id=55330&from_sch=Y
이우철 <한국기준식물도감>
○ 여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