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약버섯(?) |
Gon-yak-beo-seot
Sebacina incrustans (Pers.) Tul. & C. Tul. 1871
○ 분류
Basidiomycota 담자균문 > Agaricomycetes 주름버섯강 > Sebacinales 곤약버섯목 > Sebacinaceae 곤약버섯과 > Sebacina 곤약버섯속
곤약버섯 Sebacina incrustans (Pers.) Tul. & C. Tul. 1871
○ 분포
한국, 중국, 유럽 | 연중 딸기나무 등 각종 관목의 죽은 나무나 살아있는 나무, 풀 등을 피복하거나 각종 식물체를 유기한 곳, 맨땅 등에 발생한다.
○ 개요
자실체는 전체가 배착생. 기질에 단단히 붙고 두께 1mm 정도의 얇은 막질을 형성하면서 수 센티미터 크기로 펴진다. 닭 벼슬, 옥수수 또는 사마귀 모양 등 매우 부정형으로 자라거나 기주를 덮는다. 표면은 밋밋하거나 울퉁불퉁한 물결 모양, 광택이 없고 칙칙한 유백색, 크림색-연한 갈색이며 회색과 분홍색이 섞여있다. 가장자리는 뚜렷하게 경계가 있다. 살은 연약한 밀납질-연골질. 포자는 14~18×9~10μm, 광타원형-난형, 표면이 매끈하고 투명하며 많은 알갱이가 있다.
○ 활용
식*독 불명.
○ 동정 포인트
○ 참고
국립생물자원관 한반도의 생물다양성
고평열, 구재필, 최석영, 홍기성 <한국야생버섯도감> 2021. 광문각
박완희, 이지헌 <새로운 한국의 버섯> 2011. (주)교학사
김양섭, 석순자, 박영준 <한국의 버섯도감> 2017 푸른행복
○ 여적
곤약버섯일까요? 7~8km 정도 되는 대공원 둘레길을 한 샘과 함께 느릿느릿 걸으며 버섯을 관찰했다. 꽤 많은 사람들이 혼자서, 두셋이 때로는 여럿이 트래킹한다. 우리처럼 버섯을 관찰하는 사람은 만나지 못했다. 군데군데 나무토막을 쌓아 놓아서 버섯이 있는 곳도 있다. 그러나 지금은 계절이 겨울이라서 흔하게 발견되지 않는다. 등갈색미로버섯, 아교버섯, 꽃구름송편버섯, 흰구름송편버섯, 귀느타리, 느타리, 개떡버섯 등을 만나 보았다. 도감을 보면 곤약버섯과 유사해 보이는데 처음 만난 것이라 확실하지는 않다. 버섯카페 질문방에 올려 보았는데 아직까지 답이 없다. 2021. 12. 08. 과천 대공원 둘레길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