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부채버섯(3) | 늦은호엔부엘버섯
Cham-bu-chae-beo-seot
Panellus serotinus (Pers.) Kühner 1950
○ 분류
담자균문 > 주름버섯강 > 주름버섯목 > 애주름버섯과 > 부채버섯속
주걱부채버섯 Panellus mitis (Pers.) Singer 1936
반지부채버섯 Panellus ringens (Fr.) Romagn. 1945
부채버섯 Panellus stipticus (Bull.) P. Karst. 1879
부채버섯 Panellus stypticus
자갈색부채버섯 Panellus violaceofulvus (Fr.) Singer
참부채버섯 Panellus serotinus (Pers.) Kühner 1950
○ 분포
북반구 온대 이북 | 여름~가을, 활엽수의 죽은 나무 위에 중생한다.
○ 개요
버섯갓은 지름 약 10㎝로 반달 또는 부채 모양이다. 갓 표면은 편평하고 엷은 노란색 또는 누런 갈색으로 전체에 짧고 부드러운 털로 덮여 있고 축축하면 끈적끈적하다. 노성하면 표면에 푸른 이끼들이 낀다. 살은 흰색이고 질기며 촘촘하다. 주름살은 노란색으로 촘촘하고 폭이 넓다. 버섯대는 부채꼴로 갓의 꼭지쪽 끝에 붙어 있으며 표면에 갈색의 짧은 털이 있다. 버섯대 살은 흰색이다. 홀씨는 긴 타원형이며 활 모양으로 휘어져 있고 홀씨 무늬는 누런 흰색이다.
○ 활용
식용버섯임.
※유사한 독버섯인 화경버섯과의 구별에 유의해야 한다.
○ 동정 포인트
-참부채버섯은 대의 길이가 0.3-0.5cm, 화경버섯은 2.5-3cm이므로 더 길다.
-갓 표면은 황갈색~자갈색, 갈록색~황록색이고 미세한 털이 밀생한다.
-표피와 조직 사이에 젤라틴층이 있어서 표피가 벗겨지기 쉽다. 주름살 빽빽하고, 대와 갓의 경계까지 이어지나 내린형은 아니다.
○ 참고
국립생물자원관 한반도의 생물다양성
고광열, 구재필, 최석영, 홍기성 <한국야생버섯도감> 2021. 광문각
박완희, 이지헌 <새로운 한국의 버섯> 2011. (주)교학사
김양섭, 석순자, 박영준 <한국의 버섯도감> 2017 푸른행복
○ 여적
-갓 표면은 황갈색~자갈색, 갈록색~황록색이고 미세한 털이 밀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