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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식물

구기자나무(1)

by 풀꽃나무광 2021. 9. 11.

구기자나무(1) | 구기자, 괴좇(좃)나모

Gu-gi-ja-na-mu

Lycium chinense Mill.

재배식물

 

○ 국명정보

구기자 : 정태현, 도봉섭, 이덕봉, 이휘재<조선식물향명집>(1937)

구기자나무 : 정태현<조선삼림식물도설>(1942)


○ 국명의 유래
"구기자 + 나무", 구기자나무라는 이름은 한자명 구기자(枸杞子)가 어원으로 줄기에 가시가 있고 가늘며 잘 휜다는 뜻에서 유래했다. 줄기 가늘며 가지에 흔히 가시가 있는데 예부터 뿌리와 열매를 약용했으며 어린잎을 식용했다.  참고 : 조민제, 최동기, 최성호, 심미영, 지용주, 이웅 편저 <한국 식물 이름의 유래> 괴좇(좃)나무라고도 부르는데 이는 붉은 열매가 마치 고양이의 생식기를 닮은 데서 유래한다.


 분류
 가지과(Solanaceae) 구기자나무속(Lycium)

 구기자나무

 

 분포|자생지
 
  중국, 네팔, 인디아(인도), 일본, 한국, 유럽 | 전국의 산비탈, 들, 길가에 자란다.

 

 형태
   수형
  낙엽 떨기나무, 비스듬히 자라면서 끝이 밑으로 처지며, 밑에서부터 많은 가지가 갈라지고, 높이 1-2m이다. 어린 가지는 회색을 띠며, 털이 없다. 잎겨드랑이에는 짧은 가지가 변한 가시가 있다. 

     마디에서 여러 장이 모여 나고, 타원형 또는 긴 타원형으로 길이 2-4cm, 폭 1-2cm, 끝은 뾰족하거나 다소 둔하고 밑은 좁아지면서 잎자루로 되며, 가장자리는 밋밋하다.
     4월에 피는데 잎겨드랑이에서 (1-)3-5개씩 달린다. 화관은 연한 보라색으로 길이 1-1.5cm, 끝은 3-5갈래로 갈라진다. 꽃자루는 길이 1cm쯤이다. 수술은 5개, 화관 밖으로 나오며, 수술대의 밑부분에 흰 털이 많다.

   열매   장과, 타원형, 길이 1.5-2cm, 붉게 익는다. 8-10월에 익는다.
 

 동정 포인트

 

 활용
어린잎을 나물로 먹으며, 열매는 단맛이 있어서 먹을 수 있다. 열매와 뿌리껍질을 고혈압, 기침, 당뇨, 폐결핵 등에 약재로 쓴다.

 

 참고
   한반도생물자원포털  

 

 여적

2022. 06. 19. 경기 고양 토당
2021. 09. 10. 경기 남한산성

 

2023. 04. 26. 고양시 행주대교 아래 한강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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