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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식물

돌양지꽃(1)

by 풀꽃나무광 2021. 8. 20.

돌양지꽃(1) | 바위양지꽃, 헛돌양지꽃

Dol-yang-ji-kkot

Potentilla dickinsii Franch. & Sav.

 

 국명정보
돌양지꽃 : 정태현, 도봉섭, 이덕봉, 이휘재 <조선식물향명집>(1937)

○ 국명의 유래 
"돌 + 양지꽃",   돌양지꽃이라는 이름은 돌(바위)에 붙어 자라는 양지꽃이라는 뜻에서 붙여졌다. 실제로 산지의 햇볕이 잘 들고 건조한 바위틈 또는 물빠짐이 잘되는 척박한 사질토에 주로 자란다. 참고 : 조민제, 최동기, 최성호, 심미영, 지용주, 이웅 편저 <한국 식물 이름의 유래>

 

 분류
 장미과(Rosaceae) 양지꽃속(Potentilla) 

가락지나물 / 개소시랑개비 / 검은낭아초 / 눈양지꽃 / 당양지꽃 / 딱지꽃 / 물싸리 / 물싸리풀 / 물양지꽃 / 민눈양지꽃 / 세잎양지꽃 / 솜양지꽃 / 양지꽃 / 은양지꽃 / 좀딸기 / 좀양지꽃 / 돌양지꽃 / 섬양지꽃 / 제주양지꽃 / 참양지꽃

 

 분포|자생지
 
  일본, 한국 | 전남, 강원, 경기, 평북, 함남북의 산에서 자란다. 

 

 형태
   생육형  
여러해살이풀
   줄기  전체에 누운털이 있고 뿌리는 통통하며 목질(木質)이다. 줄기는 가늘고 길며 곧게 선다. 높이는 20cm 정도이다.
      대개 밑동에서 뭉쳐나며 잎자루는 길다. 줄기잎은 3출 또는 깃꼴이며 1∼2쌍이고 밑쪽의 잎은 작다. 작은잎은 달걀모양으로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고 뒷면은 백색을 띠며, 길이는 2cm 정도이다.

     7∼8월에 황색 꽃이 피는데, 꽃은 드문드문 붙고 취산꽃차례를 이루며 줄기 끝 또는 잎겨드랑이에 붙고 꽃대는 가늘다. 꽃받침은 5개로 갈라지고 달걀모양이며 끝이 뾰족하고 덧꽃받침도 있다. 꽃잎은 5개이고 달걀 모양이며 수술은 많다. 
   열매  수과, 전체에 털이 있다.

  

 동정 포인트
1. 좀양지꽃에 비해 잎이 약간 혁질이고 뒷면이 분백색이며 수과 하부에 긴 꼬불꼬불한 털이 있다.  

2. 수과 밑에 있는 털이 수과보다 훨씬 짧은 것은 참양지꽃(var. breviseta )이라 한다.  

3.  잎의 맥 위에만 털이 있고 뒷면이 회청색이 아닌 것은 섬양지꽃(var. glabrata )이라 하며, 울릉도에서 자란다.

 

 참고
    
한반도생물자원포털
     이우철 <한국기준식물도감>

 

 여적

 

 

2021. 07. 13. 경기 가평 화악산

 

2024. 06. 07. 유명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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