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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식물

노랑물봉선(2)

by 풀꽃나무광 2021. 8. 18.

노랑물봉선(2) | 노랑물봉숭, 노랑물봉숭아(북한), 노란물봉선화

No-rang-mul-bong-seon

Impatiens nolitangere L.

 

○ 국명정보
노랑물봉선 : 정태현, 도봉섭, 이덕봉, 이휘재 <조선식물향명집>(1937)

○ 국명의 유래 
"노랑 + 물봉선",   노랑물봉선이라는 이름은 노란색의 꽃이 피는 물봉선이라는 뜻에서 유래했다.
참고 : 조민제, 최동기, 최성호, 심미영, 지용주, 이웅 편저 <한국 식물 이름의 유래>]

 

 분류
    봉선화과(Balsaminaceae) 물봉선속(Impatiens)

  가야물봉선 / 봉선화 / 노랑물봉선 / 물봉선 / 미색물봉선 / 처진물봉선 / 흰물봉선

 

 분포|자생지
 
  중국, 러시아(시베리아), 일본, 유럽, 한국 |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의 산지 물가나 축축한 곳에 흔하게 자란다.

 

 형태
   한해살이풀  
전체가 연하고, 털이 없다. 
   줄기  곧추서며, 가지가 갈라지고, 높이 40-80cm다. 
     어긋나며, 난형 또는 타원형, 길이 5-10cm, 폭 2-5cm, 가장자리에 잔 톱니가 있다. 잎자루는 2-5cm, 가늘다. 
      7-9월에 잎겨드랑이에서 난 총상꽃차례에 1-5개씩 달리며, 노란색, 길이 3-4cm, 앞쪽 폭이 2.5cm 정도이다. 꽃대는 2-3cm, 잎 아래쪽으로 처진다. 꽃잎 안쪽에 붉은 갈색 반점이 있다. 거(距)는 끝이 구부러지며, 길이 2cm 정도이다. 수술은 5개, 암술은 1개다.
   열매  삭과이며, 양끝이 뾰족하고, 익으면 저절로 터진다.

 

 동정 포인트
 
1. 물봉선(I. textori Miq.)에 비해서 꽃은 노란색이며, 꽃의 거(距)는 조금 구부러질 뿐이지 둥그렇게 말리지는 않고, 꽃차례에 샘털이 없어 구분된다.   

 2. 노랑물봉선은 다양한 형태적 변이를 보이는데, 울릉도에서 꽃이 연한 황색으로 피는 종류를 미색물봉선(for. pallida Herm. ex Berger et Schmid.)으로 구분하기도 하는데, 꽃의 크기가 노랑물봉선보다 크고 거가 거의 굽지 않고 수평으로 곧게 뻗으며, 이저로 된 잎을 지닌 점 등이 다르다.

 

 참고
    
한반도생물자원포털   https://www.nibr.go.kr/species/home/species/spc01001m.jsp?cls_id=58437&show_all_tab=Y&show_cls_nm_gbn=kr
     이우철 <한국기준식물도감>

 

 여적

 

2021. 07. 13. 경기 가평 화악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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