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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식물

애기해바라기(1)

by 풀꽃나무광 2021. 8. 14.

애기해바라기 (1) | 각시해바래기, 좀해바라기, 각씨해바라기

Ae-gi-hae-ba-ra-gi

Helianthus debilis Nutt.

귀화식물


○ 국명정보
각시해바라기 : 정태현, 도봉섭, 이덕봉, 이휘재 <조선식물향명집>(1937)
애기해바라기 : 이춘녕, 안학수 <한국식물명감>(1963)

○ 국명의 유래
"애기 + 해바리기", 애기해바라기라는 이름은 해바라기에 비해 식물체 전체가 애기처럼 소형이라는 특징에서 착안해 붙여졌다.  참고 : 조민제, 최동기, 최성호, 심미영, 지용주, 이웅 편저 <한국 식물 이름의 유래>

 

 분류
    국화과(Asteraceae) 해바라기속(Helianthus)

   뚱단지 / 애기해바라기(귀화) / 해바라기 / 애기해바라기 Helianthus salicifolius A.Dietr.(재배)

 

 분포|자생지
 
북아메리카 및 멕시코 북부 원산 | 정원에 관상용으로 식재한 것이 야생화하여 햇볕이 잘 드는 길가, 공터 등에서 자란다. 서울 중랑천 하안에 번지고 있다. 

 

 형태
   생육형 
한해살이풀  
   줄기 높이 0.9~1.2m가량, 직립하거나, 가지를 많이 치며 땅 위에 늘어져 자라기도 한다. 땅 위를 기며 자라는 식물은 키가 46cm쯤이며, 넓은 면적을 차지한다. 

    아래쪽 잎은 마주나기로, 위쪽 잎은 어긋나기로 달리며, 심장형, 길이 5~10cm, 너비 2.5~5.0cm이며, 가장자리에 거친 톱니가 있고, 표면에 광택이 난다.

     9~10월에 머리모양꽃차례로 피는데 주변부에 혀모양꽃과 가운데에 통모양꽃으로 구성되어 있다. 머리모양꽃의 지름은 6.4~7.6cm, 완전히 직립하지 않고 약간 밑으로 숙인다. 혀모양꽃은 밝은 노란색, 11~21개 정도 달리며 길이 2.5cm쯤이다. 통모양꽃은 적색에서 보라색을 띠며 직경이 2.5cm쯤이다. 모인꽃싸개잎 조각은 너비 2~4mm, 가장자리에 섬모가 없다. 

   열매  수과, 길이 10mm로 편편하고 털이 밀생한다. 11~12월에 익는다. 

   

 동정 포인트

해바라기에 비해서 키가 작으며, 모인꽃싸개잎 조각에 섬모가 없으므로 구별된다. 

   1. 북아메리카 원산의 귀화식물인 뚱딴지(H. tuberosus L.)는 여러해살이풀이며, 뿌리줄기는 덩이줄기이고, 꽃차례는 지름 8-10cm로서 작으므로 구분된다.--해바라기

   2. 해바라기와 달리 두화 바로 밑에 잎이 없으며 두화의 지름은 5-9cm, 총포편은 좁은 피침형이고 끝이 꼬리 모양이다.-----애기해바라기(귀화)

※참고: 애기해바라기(귀화) 이미지 http://www.flowersofindia.net/catalog/slides/Beach%20Sunflower.html

 

 참고
   
한반도생물자원포털      
   박수현 <한국의 귀화식물>

 

 여적

 

-입몸은 심장형, 양면에 짧은 강모가 있다.

-모인꽃싸개는 좁은 피침형, 끝은 꼬리 모양이며 3줄 배열한다.

2021. 08. 14. 서울 서대문 연희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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