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간난버섯(1) |
Bbal-gan-nan-beo-seot
Pluteus aurantiorugosus (Trog) Sacc. in Bivona-Bernardi 1896
○ 분류
Basidiomycota 담자균문 > Agaricomycetes 주름버섯강 > Agaricales 주름버섯목 > Pluteaceae 난버섯과 > Pluteus 난버섯속
우리나라에는 지금까지 난버섯속에 39종이 분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 분포
한국, 일본, 중국 | 봄~가을, 활엽수의 고목, 썩은 나무 등에 무리지어 나거나 홀로 발생한다.
○ 개요
갓의 지름 2~4.5cm이며 종 모양 또는 반구형에서 편평해지고 중앙부는 둔하거나 조금 돌출한다. 표면은 습기가 있고 오렌지색-홍색이며 중앙은 색깔이 진하다. 가장자리는 습기가 있을 때 짧은 줄무늬홈선이 있다. 살은 얇고 백색이며 표피 아래는 분홍색을 띤다. 주름살은 떨어진 주름살이고 밀생하며 너비는 넓은 편이다. 백색이나 나중에 분홍색으로 된다. 자루는 높이가 2.5~6cm, 굵기는 0.3~0.5cm로 원주형이고 가끔 구부정하다. 기부의 위쪽은 오렌지색-홍색이나 나중에 오렌지색-황색으로 되고 섬유질이다. 자루의 속은 비어 있다. 포자의 크기는 5~6×4.5~5μm로 아구형이며 표면은 매끄럽다. 포자문은 분홍색이다. 연낭상체는 33~55×15~25μm로 방추형 또는 주머니 모양이다. 균모 표피의 세포 지름은 22~33μm로 구형이고 오렌지색이다.
○ 활용
식용 가능한 버섯임. 맛은 보통이다.
○ 동정 포인트
갓이 밝은 난황색 또는 황금색인 것도 있으며 잘 썩은 참나무류의 목재에서 발생한다.
○ 참고
국립생물자원관 한반도의 생물다양성
박완희, 이지헌 <새로운 한국의 버섯> 2011. (주)교학사
김양섭, 석순자, 박영준 <한국의 버섯도감> 2017 푸른행복
○ 여적
-갓은 어릴 때는 아름다운 붉은빛을 띠나 성숙하면 종종 등황색을 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