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솔새 | 미새, 참새풀
Na-do-sol-sae
Andropogon virginicus L. |
귀화식물
○ 국명정보
나도솔새 : 이유미 외 3인 논문
○ 국명의 유래
"나도 + 솔새", 나도솔새라는 이름은 솔새와 유사하다는 뜻에서 유래했다.
○ 분류체계
Magnoliophyta 피자식물문 > Liliopsida 백합강 > Cyperales 사초목 > Poaceae 벼과 > Andropogon 나도솔새속
나도솔새(귀화식물), 쇠풀
○ 분포 | 자생지
북아메리카 원산 | 울산 바닷가에서 처음 발견된 이래 경상도, 전라도 등의 도로변과 공사장 주변 메마르고 건조한 생태 교란지역에 주로 난다.
○ 형태
생육형 여러해살이풀
줄기 곧추서고, 1m에 이른다.
잎 엽초에 용골이 있고, 무모이거나 길고 딱딱한 털이 있으며, 가장자리에도 무모 혹은 가늘고 긴 털이 있다. 엽설은 가늘고 짧은 털이 달린 막질이다. 엽신은 편평하거나 두 겹으로 겹치기도 한다.
꽃 줄기 끝에 정생하고 또 잎짬에 측생하는데, 화포는 복합형이고, 하나의 화포로 싸인다. 포엽은 피침형으로, 2.5~6cm이며, 화총은 2~5개로, 쌍으로 달리거나 손바닥 모양으로 달리고, 꾸불꾸불하다. 축은 마디 부위에서 부서지기 쉽고, 겉에 깃털 모양인 5~10mm의 털이 있어 화서가 하얗게 보인다.
소수 쌍으로 달리는데, 자루가 있는 것은 불임성이고, 자루가 없는 것이 임성이다. 아래쪽에 불임성소화가 달리고, 위쪽으로 임성소화가 달린다. 소수는 피침형이며, 등쪽으로 납작하고, 2.5~4mm이고, 기반은 긴 털로 덮인다.
포영 제1포영은 피침형, 소수와 길이가 같고, 막질, 측면으로 용골이 2개, 표면은 오목하다. 제2포영은 피침형, 막질이고, 용골 1개, 1맥이다.
소화 제1소화는 불임성이고, 분명한 내영이 없고, 호영은 피침형이며, 투명질이다. 제2소화의 호영은 피침형이며, 투명하고, 끝이 갈라지고, 그 사이에서 10~26mm의 까락이 나오며, 내영은 없거나 미미하다. 자루에 달린 불임성소수는 자루가 실 모양이며, 구부러지고, 5~10mm의 깃털 모양의 털이 있다.
열매 영과, 과피에 싸인다.
○ 동정 포인트
1. 쇠풀과 달리 다년생이며 유병 소수는 무성이고 자루만 남고 퇴화되며 자루에는 긴 연모가 많이 달린다.
○ 참고
박수현 <한국의 귀화식물>
조양훈, 김종환, 박수현 <벼과 · 사초과 생태도감>
국립생물자원관 한반도의 생물다양성
○ 여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