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노랑괭이눈
Yeon-no-rang-gaeng-i-nun
Chrysosplenium aureobracteatum Y.I. Kim & Y.D. Kim, 2014.
한국특산종
○ 문헌정보
Novon (Vol. 1+, 1991+)
○ 국명의 유래
"연노랑 + 괭이눈" 연노랑괭이눈이란 이름은 화기 시 포의 색깔이 연한 노란색인 데서 유래한 것으로 추정한다.
○ 분류체계
Magnoliophyta 피자식물문 > Magnoliopsida 목련강 > Rosales 장미목 > Saxifragaceae 범의귀과 > Chrysosplenium 괭이눈속
가지괭이눈 Chrysosplenium ramosum Maxim., 1859.
가지털괭이눈 Chrysosplenium ramosissimum Y.I. Kim & Y.D. Kim, 2018.
괭이눈 Chrysosplenium grayanum Maxim., 1877.
기는괭이눈 Chrysosplenium epigealum J.W. Han & S. H. Kang, 2012.
녹빛괭이눈 Chrysosplenium baicalense Maxim., 1879.
누른괭이눈 Chrysosplenium flaviflorum Ohwi, 1934.
바위괭이눈 Chrysosplenium macrostemon Maxim., 1876.
산괭이눈 Chrysosplenium japonicum (Maxim.) Makino, 1909.
선괭이눈 Chrysosplenium pseudofauriei H. Lév., 1910.
시베리아괭이눈 Chrysosplenium serreanum Hand.–Mazz., 1931.
애기괭이눈 Chrysosplenium flagelliferum F. Schmidt, 1868.
제주괭이눈 Chrysosplenium hallaisanense
천마괭이눈(=금괭이눈) Chrysosplenium valdepilosum (Ohwi) S.H. Kang & J.W. Han, 2011.
천지괭이눈 Chrysosplenium macrospermum Y.I. Kim & Y.D. Kim, 2020.
큰괭이눈 Chrysosplenium sphaerospermum Maxim., 1877.
털괭이눈 Chrysosplenium pilosum Maxim., 1859.
흰털괭이눈 Chrysosplenium barbatum Nakai, 1914.
○ 분포 | 자생지
한반도 중부지역 | 경기 북동부, 강원 북서부 광덕산, 명지산 등 계곡부 습기가 있는 곳에서 자란다.
○ 형태
생육형 여러해살이풀
줄기 화기 시 유성지의 줄기와 무성의 줄기 길이가 비슷하다. 줄기 전체에 긴 털이 밀생한다. 무성지의 끝이 로제트를 형성하지 않는다.
잎 어긋나며, 둥근형, 양면에 긴 털이 듬성듬성 있다.
꽃 화기 시 포엽은 연한 노랑색으로 변한다. 꽃대의 길이는 높이 10cm 정도이다.
열매 수과, 표면 돌기 위에 유두상 돌기가 있다.
○ 동정 포인트
1. 잎은 마주남, 꽃받침 수직으로 섬, 식물체에 털이 있음, 화기에 포엽 노란색~연노란색 변함, 무성지 잎 앞뒷면 털 있음, 꽃진후 무성지 줄기 마디 사이 신장, 주줄기 잎 커짐, 말단에 로제트 형성 안함.
2. 화기 시에 무성지의 키와 유성지의 키가 비슷하다. 줄기 전체에 긴 털이 밀생한다. 화기 시 포엽은 연한 노랑색으로 변한다. 종자 표면의 돌기 위에 유두상 돌기가 있다. 결실 이후는 무성지의 마디와 마디 사이의 줄기가 길어지고 측엽의 크기는 마디 중앙 부분에서 가장 커진다.
▩ 한반도 자생 범의귀과(Saxifragaceae) 괭이눈속(Chrysosplenium) 검색표
1. 잎이 어긋남 2. 화기에 포엽이 노란색임(북한 분포)--------------시베리아괭이눈(C.alternifolium var. sibiricum Seringe ex DC.) 2. 화기에 포엽이 녹색 또는 연녹색임 3. 무성지 발달, 줄기잎과 무성지잎이 이형임-----------------------------애기괭이눈(C. flagelliferumF. Schmidt) 3. 무성지 미발달, 줄기잎과 근생엽이 동형임-----------------------------산괭이눈(C. japonicum(Maxim.) Makino) 1. 잎이 마주남 4. 꽃받침잎이 수평으로 펴짐-----------------------------------------------가지괭이눈(C. ramosumMaxim.) 4. 꽃받침잎이 수직으로 섬 5. 식물체에 털이 거의 없음 6. 수술은 8개, 무성지 말단의 잎이 로제트를 형성함-------------------------선괭이눈(C. pseudofaurieiH. Lev.) 6. 수술은 주로 4(-6)개, 줄기가 옆으로 뻗으며 가지가 갈라짐-------------------괭이눈(C. grayanum Maxim.) 5. 식물체에 털이 있음 7. 화기에 포엽의 색이 녹색(연녹색)임-----------------------------------흰털괭이눈(C. barbatumNakai) 7. 화기에 포엽의 색이 노란색 또는 연노랑색임 8. 무성지 잎 앞면에 털이 없음 9. 무성지 잎 앞면에 흰색 무늬가 있음----------------------------------누른괭이눈(C. flaviflorumOhwi) 9. 무성지 잎 앞면에 은(흰)색 점이 있음 10. 결실기에 무성지 엽액에서 얇은 가지 발달함----------기는괭이눈(C. epigealum J.W.Han & S.H.Kang) 10. 결실기에 무성지 길게 발달, 가지 3회 이상 분지함--------가지털괭이눈(C. ramosissimum Y.I.Kim & Kim) 8. 무성지 잎 앞면에 털이 있음 11. 꽃 진 후 무성지 줄기 발달 않고, 로제트 형성----천마괭이눈(C. valdepilosum (Ohwi) S.H.Kang & J.W.Han) 11. 꽃 진 후 무성지 줄기가 발달함 12. 무성지 줄기 아치형으로 발달함(백두산 분포)--------천지괭이눈(C. macrospermum Y.I.Kim & Y.D.Kim) 12. 무성지 줄기 길게 발달, 말단에 로제트 형성 안함-----연노랑괭이눈(C. aurebracteatum Y.I.Kim & Y.D.Kim) ###참고 일반인을 위한 식물분류 공개강좌(2019.04.25 )에서 한림대 김용인 교수 강의 내용을 참고하여 작성함 |
○ 참고
Nobon ; Chrysosplenium aureobracteatum (Saxifragaceae), a New Species from South Korea (bioone.org)
Chrysosplenium aureobracteatum Y.I. Kim & Y.D. Kim(연노랑괭이눈)은 한국의 중부 강원도에서 나온 새로운 종으로 묘사된다. 이전에 분자 체계적 연구에 의해 밝혀진 새로운 분류학적 실체는 Chrysosplenium sphaerospermum Maxim.(큰괭이눈)과 닮았다. 그러나 노란색 포엽 색깔로 쉽게 구별할 수 있다. 또한 잎 쌍이 군집화되지 않도록 무성가지에 있는 먼 쪽 잎 쌍들의 긴 내부 거리에 의해 쉽게 구별될 수 있다. 또한, 이 두 종은 종자코트 형태학에서 분명한 차이를 보이며, 이는 이 속의 중요한 진단 문자로 간주된다. |
국립생물자원관 한반도의 생물다양성
국가표준식물목록
○ 여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