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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식물

자주목련(2)

by 풀꽃나무광 2021. 4. 23.

자주목련(2) | 紫朱木蓮

Ja-ju-mok-ryeon

Magnolia denudata Desr. var. purpurascens (Maxim.) Rehder & E. H. Wilson

 

○ 국명정보
자주목련 : 우리나라의 식물자원 (이창복, 1969)


○ 국명의 유래 
자주목련(紫朱木蓮)은 자목련과는 달리 화피 바깥쪽만 자주색이고 안쪽은 자주색이 아닌 목련이라는 데서 국명이 명명되었다.  참고 : 박상진 <우리 나무 이름 사전>(2019)

 

 분류
  목련과(Magnoliaceae) 목련속(Magnolia)

   목련 /  백목련 /  일본목련 / 자목련 / 자주목련 / 태산목

 

 분포|자생지
 
  중국 원산 | 중부 이남의 공원 및 정원에 식재한다.

 

 형태
   수형
  낙엽 활엽 교목으로 높이 15m 정도 자란다.
   수피  암갈색으로 평활하고 어린가지와 동아에 털이 있다.

     호생하고 길이 6~15cm, 폭 3~7cm로서 도란형 또는 도란상 긴 타원형이며 끝이 둔두이지만 뾰족해지고 예저이며 표면에 털이 없고 뒷면은 광택이 있는 담녹색으로 엽맥에 털이 약간 있다.
     양성화로서 4~5월에 가지 끝에서 큰 꽃으로(지름 12-15㎝) 핀다. 꽃잎의 겉은 홍자색이고 안쪽이 백색이다. 다른 목련류처럼 꽃잎이 6장이나 바깥 꽃받침 3장이 흡사 꽃잎 같아 9장으로 보인다. 꽃잎은 모양이 서로 비슷하며 도란형에 가깝고 약간 육질이다.

   열매  골돌, 홍갈색이고, 길이는 8-12cm의 원주형이다.

 

 동정 포인트 
  
 1. 백목련에 비해 화피편의 안쪽만 흰색이고 바깥쪽은 홍자색이다.

   2. 자목련은 꽃의 화피편은 자주색이며 곧추선다. 암술군도 자주색을 띤다. 겨울눈과 잎은 백목련보다 다소 소형이다.

 

 ○ 참고
   
김진석, 김태영 <한국의 나무>

 

 여적

2021. 05. 02. 경기 고양 충장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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