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한반도식물

좀현호색

by 풀꽃나무광 2021. 4. 16.

좀현호색 | 제주현호색

Jom-hyeon-ho-saek

Corydalis decumbens (Thunb.) Pers., 1806. | 다른학명 Fumaria decumbens Thunb., 1801

 

 국명정보

-좀현호색 : 조선식물명집 (정태현, 도봉섭, 심학진, 1949)

-제주현호색 : 우리나라식물명감 (박만규, 1949)

 

 국명의 유래

"좀 +현호색", 좀현호색이라는 이름은 식물체가 상대적으로 작다(좀)는 뜻에서 유래했다.

 

 분류

Magnoliophyta 피자식물문 > Magnoliopsida 목련강 > Papaverales 양귀비목 > Fumariaceae 현호색과 > Corydalis 현호색속

갈퀴현호색 / 갯괴불주머니 / 괴불주머니 / 난장이현호색 / 남도현호색 / 눈괴불주머니 / 들현호색 / 산괴불주머니 / 섬현호색 / 쇠뿔현호색 / 염주괴불주머니 / 완도현호색 / 자주괴불주머니 / 점현호색 / 조선현호색 / 좀현호색 / 탐라현호색 / 털현호색 / 현호색 / 흰현호색 / 댓잎현호색 / 빗살현호색

 

 분포 | 자생지
한국, 일본, 중국 | 들판이나 제주도 한라산 기슭에서 자란다.

 

 형태

생육형 여러해살이풀

덩이줄기 지름 9mm, 밑에서 가는 실뿌리를 낸다.

줄기 땅 위로 뻗으며, 높이 10~30cm, 비늘조각은 없다. 
잎  뿌리잎은 2~3번 갈라진 3개의 작은잎으로 된 겹잎이다. 갈래조각은 넓은 피침형 또는 도란형으로 길이 1~2cm, 폭 3~7mm다. 줄기잎은 보통 2개이며, 2회 3갈래로 갈라진다.
꽃  4~5월에 자주색 또는 분홍색으로 피며, 줄기 끝에서 총상꽃차례로 달린다. 꽃싸개잎은 넓은 난형, 끝은 밋밋하다. 꽃잎은 넓은 입술 모양, 다른 한쪽은 거로 된다. 수술은 6개다.
열매 삭과, 선형으로 길이 15~22mm, 5~6월에 익으며, 2갈래로 갈라진다. 씨는 검은색, 윤이 나며, 겉에 작은 돌기가 있다.

 

 동정 포인트

1. 들현호색에 비해 덩이줄기는 1개가 달리고, 줄기는 땅 위로 뻗으며, 잎은 2~3회 갈라지는 3출 겹잎이므로 구분된다. 

 

 참고

국립생물자원관 한반도의 생물다양성
이우철 <한국기준식물도감>

 

 여적

 

 

-아래는 흰좀현호색(Corydalis decumbens f. albiflorus Y. N. Lee) 

제주도 대낭 님이 촬영하여 페이스북에 올린 것을 허락을 받고 가져옴

 

'한반도식물'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세잎양지꽃(1)  (0) 2021.04.16
현호색(5)  (0) 2021.04.16
이스라지(1)  (0) 2021.04.15
금붓꽃(6)  (0) 2021.04.15
태백제비꽃(2)  (0) 2021.0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