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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초과

밀사초(5)

by 풀꽃나무광 2021. 2. 27.

밀사초(5) | 갯사초, 수염사초

Mil-sa-cho

Carex livida (Wahlenb.) Willd.


○ 국명정보
밀사초 : 정태현, 도봉섭. 심학진 <조선식물명집>(1949)

 국명의 유래 
"밀 + 사초", 밀사초라는 이름은 열매가 벼과 식물인 밀을 닮았다는 뜻에서  유래했다.

 

 분류
사초과(Cyperaceae) 사초속(Carex) Rhomboidales절

밀사초 / 왕밀사초 / 갯보리사초 / 피사초 / 실피사초 / 넓은잎피사초

 

 분포|자생지
  
 일본, 러시아, 한국 | 경기, 경남북 등의 해안의 모래밭이나 바위틈에 자란다.

 

 형태
   여러해살이
풀  
   줄기  땅속줄기가 짧게 옆으로 벋으면서 줄기가 난다. 높이는 10-20cm이다.
     잎은 줄기보다 짧거나 비슷하고, 너비 2-3mm이다. 아래쪽의 잎은 잎몸이 짧고 위로 갈수록 길어지며, 표면에 유두상 돌기가 있다. 아래쪽의 잎집은 연한 갈색이다.
     초여름에 꽃이 핀다. 꽃차례의 포는 짧은 잎집이 있고 침형이다. 가장 위의 작은이삭에는 수꽃만 달리고, 짧은 대가 있으며, 길이 1.0-1.5cm로 곤봉형이다. 암꽃으로만 구성된 작은이삭은 대가 없고, 수꽃이삭의 바로 아래에 밀착하여 2-3개가 달리며, 길이 1-2cm이다. 암꽃의 인편은 적갈색이고 끝이 둔하다.  암술머리는 세 개로 갈라진다. 
   열매  씨방을 둘러싼 과낭은 인편보다 짧거나 같고 긴 난형으로 윗부분이 잘록하고, 길이 3-4mm이다. 과낭 표면에는 유두상 돌기로 덮여 있고, 때론 갈색 점이 있다. 과낭의 부리는 매우 짧고, 잘린 듯한 모양이다.

 

 동정포인트

   1. 피사초에 비해 잎이 단단하고 넓으며 소수의 수가 많고 측소수는 자웅성이다.

 

 참고
한반도생물자원포털   http://www.nibr.go.kr/species/home/species/spc01001m.jsp?cls_id=54610&from_sch=Y

 

 여적

-정소수는 굵은 원주형으로 길이 3-6cm, 수꽃이 달린다. 

2021. 02. 17. 제주도 서귀포 새섬, 외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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