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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섯류

느타리(4)

by 풀꽃나무광 2020. 12. 7.

느타리(4) | 천화심(), 만이()
Neu-ta-ri
Pleurotus ostreatus (Jacq.) P. Kumm. 1871
※국가 기후변화 생물지표종

 

분류

Basidiomycota 담자균문 > Agaricomycetes 주름버섯강 > Agaricales 주름버섯목 > Pleurotaceae 느타리과 > Pleurotus 느타리속

노랑느타리 Pleurotus citrinopileatus Singer 1943
분홍느타리 Pleurotus djamor (Rumph. ex Fr.) Boedijn 1959
사철느타리버섯 Pleurotus florida Singer 1946
산느타리 Pleurotus pulmonarius (Fr.) Quél. 1872

여름느타리 Pleurotus pulmonnarius (Fr.) Quél. var. sajor-caju

전복느타리 Pleurotus cystidiosus O.K. Mill. 1969
참느타리 Pleurotus spodoleucus (Fr.) Quél. 1872
큰느타리 Pleurotus eryngii (DC.) Quél. 1872
흰느타리 Pleurotus cornucopiae (Paulet) Rolland 1910

아위느타리 Pleurotus ferulae Lanzi

은색느타리 Pleurotus lignatilis (Pers. : Fr.) Kummer

백령느타리 Pleurotus nebrodensis (Inzenga) Quél.

느타리 Pleurotus ostreatus (Jacq.) P. Kumm.

 

분포

한국, 중국, 일본, 유럽, 북미, 시베리아 등 | 10∼12월, 3∼4월경에, 활엽수, 침엽수의 죽은 가지, 그루터기 위에 무리지어 발생한다.

 

개요

주름버섯목 느타리과에 속하는 백색부후균류이다. 갓은 5~15(20)mm의 중형~대형이다. 처음에는 둥근 산 모양이다가 점차 조개껍질 모양, 반원형 또는 부채모양으로 되고, 흔히 여러 개의 갓이 중첩해서 난다. 표면은 평활, 처음에는 청색 또는 흑색을 띤 회색이나 점차 색이 바래져서 회색, 회갈색, 회백색 또는 담황색이 된다. 드물게 처음부터 거의 백색을 띠는 것도 있다. 가장자리는 처음에는 평활하나 후에 물결 모양이 되거나 찢어지기도 한다. 살은 두터운 편이고 백색. 탄력성이 있다. 주름살은 백색. 오래되면 황색 기가 있다. 대에 내리붙음, 촘촘하다. 대는 거의 없는 경우도 있고 1~3cm(굵기 1~2cm) 정도로 짧은 경우가 많다. 갓의 한쪽에 측생 또는 편심생. 기부에는 털이 밀생해 있다. 포자는 타원형으로 표면은 평활하고 투명하다.

 

활용

식용 버섯임. 맛이 매우 좋고 가장 대중적인 식용 버섯이다.

항종양, 면역 증진, 항균, 항산화 작용이 있으며, 섭취하면 신경 안정, 정장, 콜레스테롤 감소에 도움이 되는 유용한 약용 버섯이기도 하다.

[TV 건강] 천기누설, 혈관 건강을 되돌려줄 식품 ‘느타리버섯’ 다이어트는 물론 당 지수를 낮추는 대표적인 식재료!
2일, MBN ‘천기누설’에서는 혈관 건강을 되돌려줄 추천 식품으로 ‘느타리버섯’이 공개됐다. 느타리벗서은 식이섬유와 비타민이 풍부해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라 알려져 있는데, 혈관 건강에 도움을 주는 이유는 무엇일까?

박미경 한의사는 느타리버섯은 혈당 상승을 억제해주고 혈중의 콜레스테롤을 배출해주는 식이섬유도 풍부, 지방 분해를 촉진하는 비타민 D도 많이 들어 있어서 피를 맑게 해주면서 당 지수를 낮추게 하는 대표적인 식재료라고 말했다.

당 지수가 낮을수록 혈관 내 당분 흡수율을 늦춰 혈관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하는데, 농촌진흥청에 따른 버섯에 함유된 당 지수 수치를 보면 100kcal 당 새송이버섯이 38, 건표고버섯이 30, 느타리버섯이 26으로 가장 낮은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출전 m.sommeliertimes.com/news/articleView.html?idxno=11593

 

동정 포인트

 

참고

국립생물자원관 한반도의 생물다양성

박완희, 이지헌 <새로운 한국의 버섯> 2011. (주)교학사

김양섭, 석순자, 박영준 <한국의 버섯도감> 2017 푸른행복

 

여적

 산책 나갈 때마다 지나치지 않고 그곳에 가서 눈맞춤한다. 영하의 날씨 속에서도 변함 없이 조금씩 조금씩 커간다. 행여나 누군가 또 따 가버렸으면 어쩌나 하고 조바심 치며 다가간다. 오늘도 그대로 그 자리를 지키고 무사하면 안도한다. 얼마나 더 자라야 다 자라서 포자를 산포할까? 그날까지 그 자리를 지키며 건재해야 할 텐데. 꽃도 없고 다른 버섯도 없는 요즈음 이 느타리를 만나는 즐거움이 나에겐 작지만 확실한 행복이다. 내일도 무사히 건재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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