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우산광대버섯(4) |
Dok-u-san-gwang-dae-Beo-seot
Amanita virosa (Fr.) Bertill 1866
○ 분류
Basidiomycota 담자균문 > Agaricomycetes 주름버섯강 > Agaricales 주름버섯목 > Amanitaceae 광대버섯과 > Amanita 광대버섯속
우리나라 광대서섯속에는 63종이 분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 분포
한국 등 북반구 일대, 오스트리아 | 전국적으로 분포함. 여름~가을, 침엽수림 혹은 활엽수림 내 땅 위에 단생 혹은 군생하여 발생한다.
○ 개요
갓은 직경 6~15cm 정도이고, 처음엔 종형~원추형에서 중앙볼록편평형으로 전개된다. 갓의 조직은 백색이다. 자실체 표면은 평활하고 백색이며, 습하면 점성이 있다. 주름살은 떨어진형, 백색, 약간 성기거나 약간 빽빽하다. 대의 높이는 2~24㎝, 아래쪽이 부풀고 주머니모양, 백색의 턱받이가 있다. 기부에는 백색의 대주머니가 있다. 포자는 구형이며, 표면은 평활하다.
○ 활용
식용 불가, 가장 치명적인 맹독성 버섯의 일종이다.
○ 동정 포인트
- 갓 둘레에 방사상 홈선이 없다.
- 대의 상부에 얇은 막상의 백색 턱받이가 있다.
- 턱받이 아래쪽에 백색의 섬유상 인편인 손거스러미가 있다.
- 대의 기부는 구근상으로 백색의 큰대주머니가 있다.
※독우산광대버섯 : 흰알광대버섯(Amanita verna)
독우산광대버서 | 흰알광대버서 | |
발생형태 | 홀로, 무리지어 | 홀로 |
갓 지름 | 5-15cm | 5-8cm |
갓 모양 | 종형~원추형 => 중앙볼록편평형 전개 | 난형 => 반구형=> 편평형 |
갓 표면 | 평활, 둘레에 방사상 선이 안 보임 | 흰가루 같은 물질이 덮여 있으며, 담황갈색의 외피막 파편 남음. |
주름살 | 떨어진형, 백색, 약간 성기거나 약간 빽빽함 | 끝붙은형, 백색, 빽빽함 |
대 | 높이 12~24㎝, 아래쪽이 부풀고 주머니모양이고 백색의 턱받이가 있다. 턱받이 아래쪽에 손거스러미 모양의 섬유상 인편이 있다. |
높이 7~10㎝, 위쪽은 가늘고 순백색이다. 턱받이 아래에 솜털모양의 가루가 있으며 속은 차있다가 비게 된다. 턱받이 윗면에 선이 있다. |
이미지 |
○ 참고
국립생물자원관 한반도의 생물다양성
species.nibr.go.kr/home/mainHome.do?cont_link=009&subMenu=009002&contCd=009002&ktsn=120000008247
김양섭, 석순자 박영준 <한국의 버섯도감>
○ 여적
KOH 용액을 떨어뜨리면 노란색으로 변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큰갓버섯, 유균상태의 말불버섯, 흰달걀버섯 등 다른 식용버섯과의 감별이 매우 중요하다. 가장 치명적인 맹독성 버섯의 일종이다. 아마톡신계열의 독소를 함유하고 있어, 중독증상은 버섯 섭취 후 보통 10~12시간 정도에 갑자기 복통을 동반하며 오심, 구토, 출혈성 설사가 나타난다. 버섯 섭취 후 3~4일이 경과 후 황달, 의식장애 등의 간부전증 징후가 나타날 수 있으며 이러한 경우는 사망률이 상승한다. 독우산광대버섯은 '죽음의 천사'라고도 부르며 우리나라에서 발생하는 광대버섯 중에서 독성이 가장 강한 맹독성 버섯이다. 버섯 1-3개(50g)가 치명적인 용량의 아마톡신을 함유하고 있다. 참고 : 김양섭, 석순자 박영준 <한국의 버섯도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