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우산광대버섯(20200816) | 큰우산버섯
Keun-u-san-gwang-dae-beo-seot
Amanita cheelii P.M. Kirk | 이명 Amanita punctata (Cleland and Cheel) D.A. Reid 1980 / Amanitavaginata var.punctata (Cleland & Cheel) E.-J. Gilbert 1941 (큰우산버섯)
○ 분류
Basidiomycota 담자균문 > Agaricomycetes 주름버섯강 > Agaricales 주름버섯목 > Amanitaceae 광대버섯과 > Amanita 광대버섯속
우리나라에는 지금까지 광대버섯속에 70여 종이 분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 분포
한국, 일본, 유럽, 북아메리카 등 | 여름~가을, 활엽수 혹은 침엽수림 내 땅 위에서 단생~군생한다.
○ 개요
갓 표면은 습할 때 다소 점성이 있으며, 방사상의 선명한 홈선이 있다. 대는 위쪽이 다소 가늘며, 암회색의 미분질이 얼룩덜룩한 뱀 껍질 모양의 문양이 있다. 턱받이는 없고, 성장하면서 속은 비게 된다.대주머니는 땅 속 깊이 들어 있어 전혀 땅 위에 나타나지 않는 것과 주름살 가장자리가 암회색으로 되어 있는 것이 뚜렷한 특징이다. 주름살은 끝붙은주름살이다. 포자의 크기는 지름이 10~12㎛이고 구형이다. 우산광대버섯은 대의 표면과 주름살 날 부분이 흰색이지만 큰우산버섯은 약간 검은색 톤을 띠고 있다.
○ 활용
독버섯임. 위장관 자극(gastrointestinal irritants) 중독 유발한다. 중독증상은 버섯을 섭취한 후 30~90분이 지나면서 시작하며 3~4시간이 지나면 점차 감소하다가 수일 후면 완전히 회복된다. 설사, 구토, 복통, 탈수현상을 수반하며, 쇠약, 현기증, 오한이 발생하는 등 주로 소화기 장애가 나타난다.
○ 동정 포인트
우산광대버섯은 대의 표면과 주름살 날 부분이 흰색이지만 큰우산버섯은 약간 검은색 톤을 띠고 있다. 턱받이는 없다. 대 표면은 회갈색의 분말상 얼룩무늬가 있다.
| 큰우산광대버섯 | 우산광대버섯 |
| -주름살 날은 암회색을 띤다. -자루 표면은 회갈색의 분말상 얼룩무늬가 있다. |
-주름살 날은 백색을 띤다. -자루 표면은 백색~담회색 섬유상 인편이 있다. |
○ 참고
국립생물자원관 한반도의 생물다양성
고평열, 구재필, 최석영, 홍기성 <한국야생버섯도감> 2021. 광문각
박완희, 이지헌 <새로운 한국의 버섯> 2011. (주)교학사
김양섭, 석순자, 박영준 <한국의 버섯도감> 2017 푸른행복
○ 여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