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연꽃 | 개구리연, 개연, 개련, 긴잎련꽃, 개련꽃/긴잎좀련꽃, 개구리련, 영문명 East Asian yellow water-lily
Gae-yeon-kkot
Nuphar japonicum DC., 1821 | 이명 Nymphozanthus japonicus (Miki) H. Hara, 1951. | 원기재명 Nymphaea japonica Lawson, 1888.
○ 국명정보
개연꽃 : 조선식물향명집 (정태현, 도봉섭, 이덕봉, 이휘재, 1937)
○ 국명의 유래
"개 + 연꽃". 개연꽃이라는 이름은 연꽃과 유사한데 그에 못 미친다는(개) 뜻에서 유래했다. <물명고>(1820)에 기록된 개년에서 유래했다. 참고 : 조민제, 최동기, 최성호, 심미영, 지용주, 이웅 편저 <한국 식물 이름의 유래>
○ 분류
수련꽃과(Nymphaeaceae)>개연꽃속(Nuphar)
참개연꽃, 개연꽃, 왜개연꽃, 무늬연꽃
○ 분포 | 자생지
한국, 일본 | 중부 이남의 얕은 연못이나 늪의 물속에 자란다.
○ 형태
생육형 부엽성 수생 여러해살이풀
줄기 뿌리줄기는 굵고, 옆으로 뻗는다.
잎 뿌리줄기 끝에서 난다. 물속의 잎은 가늘고 길며, 가장자리가 물결 모양이다. 물 위로 나온 잎은 긴 난형, 20~30cm, 폭 7~12cm, 잎자루 속은 차 있다.
꽃 6~9월에 물 밖으로 나온 긴 꽃대에 1개씩 피며, 지름 4~5cm이다. 꽃받침은 5장, 꽃잎처럼 보이며, 넓은 도란형, 길이 2.5cm쯤이다. 꽃잎은 많고, 둥근 사각형, 노란색이다. 수술은 많고, 노란색, 끝이 휘어지며, 꽃밥은 수술대와 길이가 비슷하거나 조금 짧다. 암술머리는 납작하다.
열매 장과, 물속에서 익는다.
○ 동정 포인트
개연꽃은 왜개연에 비해서 잎자루는 물 밖으로 나오며 긴 난형이고, 수술대는 꽃밥과 길이가 거의 비슷하다.
1. 개연꽃은 왜개연에 비해서 잎자루는 물 밖으로 나오며 긴 난형이고, 수술대는 꽃밥과 길이가 거의 비슷하다. ------------------------------------------개연꽃
2. 왜개연은 잎이 수면에 뜨며 넓은 난형, 난상 원형 또는 타원형이고 밑부분이 심장저이며 뒷면에 잔털이 밀생한다. 암술머리는 연한 황색이다.-----왜개연
3. 남개연은 왜개연(N. pumila (Timm) DC. var. pumila)에 비해서 암술머리는 붉은색이므로 구분된다.----------남개연
○ 참고
국립생물자원관 한반도의 생물다양성 species.nibr.go.kr/home/mainHome.do?cont_link=009&subMenu=009002&contCd=009002&ktsn=120000060117
※ 관상 가치와 학술적 가치가 높아 상품화할 가능성이 있는 식물이다.
이우철 <한국기준식물도감>
○ 여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