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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식물/화훼원예식물

개연꽃

by 풀꽃나무광 2020. 6. 9.

개연꽃 | 개구리연, 개연, 개련, 긴잎련꽃, 개련꽃/긴잎좀련꽃, 개구리련, 영문명 East Asian yellow water-lily

Gae-yeon-kkot
Nuphar japonicum DC., 1821 | 이명 Nymphozanthus japonicus (Miki) H. Hara, 1951. | 원기재명 Nymphaea japonica Lawson, 1888.

 

 국명정보

개연꽃 : 조선식물향명집 (정태현, 도봉섭, 이덕봉, 이휘재, 1937)

 

국명의 유래

"개 + 연꽃".  개연꽃이라는 이름은 연꽃과 유사한데 그에 못 미친다는(개) 뜻에서 유래했다. <물명고>(1820)에 기록된 개년에서 유래했다. 참고 : 조민제, 최동기, 최성호, 심미영, 지용주, 이웅 편저 <한국 식물 이름의 유래>

 

분류

수련꽃과(Nymphaeaceae)>개연꽃속(Nuphar)

참개연꽃, 개연꽃, 왜개연꽃, 무늬연꽃

 

분포 | 자생지
한국, 일본 | 중부 이남의 얕은 연못이나 늪의 물속에 자란다.

 

형태

생육형 부엽성 수생 여러해살이풀

줄기 뿌리줄기는 굵고, 옆으로 뻗는다. 
  뿌리줄기 끝에서 난다. 물속의 잎은 가늘고 길며, 가장자리가 물결 모양이다. 물 위로 나온 잎은 긴 난형, 20~30cm, 폭 7~12cm, 잎자루 속은 차 있다.
6~9월에 물 밖으로 나온 긴 꽃대에 1개씩 피며, 지름 4~5cm이다. 꽃받침은 5장, 꽃잎처럼 보이며, 넓은 도란형, 길이 2.5cm쯤이다. 꽃잎은 많고, 둥근 사각형, 노란색이다. 수술은 많고, 노란색, 끝이 휘어지며, 꽃밥은 수술대와 길이가 비슷하거나 조금 짧다. 암술머리는 납작하다. 
열매   장과, 물속에서 익는다. 

 

동정 포인트

개연꽃은 왜개연에 비해서 잎자루는 물 밖으로 나오며 긴 난형이고, 수술대는 꽃밥과 길이가 거의 비슷하다.

1. 개연꽃은 왜개연에 비해서 잎자루는 물 밖으로 나오며 긴 난형이고, 수술대는 꽃밥과 길이가 거의 비슷하다. ------------------------------------------개연꽃

2. 왜개연은 잎이 수면에 뜨며 넓은 난형, 난상 원형 또는 타원형이고 밑부분이 심장저이며 뒷면에 잔털이 밀생한다. 암술머리는 연한 황색이다.-----왜개연

3. 남개연은 왜개연(N. pumila (Timm) DC. var. pumila)에 비해서 암술머리는 붉은색이므로 구분된다.----------남개연

 

참고

국립생물자원관 한반도의 생물다양성 species.nibr.go.kr/home/mainHome.do?cont_link=009&subMenu=009002&contCd=009002&ktsn=120000060117

※ 관상 가치와 학술적 가치가 높아 상품화할 가능성이 있는 식물이다.
이우철 <한국기준식물도감>

 

여적

 

2020. 05. 28. 경기 포천 평강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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