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강아지풀
Ja-ju-gang-a-ji-pul
Setaria viridis var. purpurascens Peterm., 1838.
○ 국명정보
자주강아지풀 : 국가표준식물목록(2018)
자지강아지풀 : 정태현, 도상봉, 이덕봉, 이휘재 <조선식물향명집>(1937)
○ 국명의 유래
"자주 + 강아지풀" 까락이 자주색이 난다는 특징에 따라 강아지풀의 변종으로 별도 분류하였으나 국가표준식물목록(2018)과 <세계식물목록(2018)>은 강아지풀에 통합하고 있다. 참고 : 조민제, 최동기, 최성호, 심미영, 지용주, 이웅 편저 <한국 식물 이름의 유래>
○ 분류
벼과(Poaceae)>강아지풀속(Setaria)
가는강아지풀, 가을강아지풀, 강아지풀, 자주강아지풀, 갯강아지풀, 금강아지풀, 수강아지풀, 유럽강아지풀, 조, 조아재비, 주름강아지풀,
○ 분포|자생지
전 세계의 온대와 열대 | 우리나라 전역의 벌판이나 들에 자란다.
○ 형태
생육형 한해살이풀
줄기 가늘고 곧추서며 높이는 20~70cm 정도이다. 밑으로부터 가지가 갈라지고 털이 없으며, 마디가 다소 높고 녹색 또는 자줏빛을 띤다.
잎 가장자리에 잔털이 줄지어 있으며 마디가 다소 높다. 잎의 밑부분이 잎집으로 되며 잎집의 가장자리에 잎혀와 더불어 줄로 돋은 털이 있다.
꽃 7~8월에 피는데 강모가 자주색이다. 꽃차례 중축에 퍼진 털이 있으며 곧게 서거나 처진다.
열매 영과로 길고 둥글며 8~9월에 익는다. 작은꽃이삭의 기부에 연한 녹색 또는 약간의 자색을 띠는 억센털이 1~3개 있는데, 까락처럼 보인다. 이 억센 털은 작은꽃이삭보다 3~4배 길다. 전체 이삭이 익을 때에는 살짝 고개를 숙인다.
○ 동정 포인트
1. 작은이삭 기부의 억센털이 대개 자주색인 점에서 녹색을 띠는 강아지풀, 금색을 띠는 금강아지풀과 구별된다.
○ 참고
국립생물자원관 한반도의 생물다양성
이우철 <한국기준식물도감>
조양훈, 김종환, 박수현 <벼과 사초과 생태도감>
○ 여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