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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식물/벼과

자주강아지풀

by 풀꽃나무광 2020. 6. 8.

자주강아지풀

Ja-ju-gang-a-ji-pul
Setaria viridis var. purpurascens Peterm., 1838.

 

국명정보

자주강아지풀 : 국가표준식물목록(2018)

자지강아지풀 : 정태현, 도상봉, 이덕봉, 이휘재 <조선식물향명집>(1937)

 

국명의 유래

"자주 + 강아지풀" 까락이 자주색이 난다는 특징에 따라 강아지풀의 변종으로 별도 분류하였으나 국가표준식물목록(2018)과 <세계식물목록(2018)>은 강아지풀에 통합하고 있다.  참고 : 조민제, 최동기, 최성호, 심미영, 지용주, 이웅 편저 <한국 식물 이름의 유래>

 

분류

벼과(Poaceae)>강아지풀속(Setaria)

가는강아지풀, 가을강아지풀, 강아지풀, 자주강아지풀, 갯강아지풀, 금강아지풀, 수강아지풀, 유럽강아지풀, 조, 조아재비, 주름강아지풀,

 

분포|자생지
전 세계의 온대와 열대 | 우리나라 전역의 벌판이나 들에 자란다.

 

형태
생육형
한해살이풀

줄기 가늘고 곧추서며 높이는 20~70cm 정도이다. 밑으로부터 가지가 갈라지고 털이 없으며, 마디가 다소 높고 녹색 또는 자줏빛을 띤다.
가장자리에 잔털이 줄지어 있으며 마디가 다소 높다. 잎의 밑부분이 잎집으로 되며 잎집의 가장자리에 잎혀와 더불어 줄로 돋은 털이 있다.
7~8월에 피는데 강모가 자주색이다. 꽃차례 중축에 퍼진 털이 있으며 곧게 서거나 처진다.
열매 영과로 길고 둥글며 8~9월에 익는다. 작은꽃이삭의 기부에 연한 녹색 또는 약간의 자색을 띠는 억센털이 1~3개 있는데, 까락처럼 보인다. 이 억센 털은 작은꽃이삭보다 3~4배 길다. 전체 이삭이 익을 때에는 살짝 고개를 숙인다.

 

동정 포인트
1. 작은이삭 기부의 억센털이 대개 자주색인 점에서 녹색을 띠는 강아지풀, 금색을 띠는 금강아지풀과 구별된다.

 

참고
국립생물자원관 한반도의 생물다양성
이우철 <한국기준식물도감>

조양훈, 김종환, 박수현 <벼과 사초과 생태도감>

 

여적

 

2020. 03. 26.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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