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단풍나무 | 사탕단풍나무, 평양단풍나무(북한명)
Eun-dan-pung-na-mu
Acer saccharinum L., 1753.
재배식물
○ 국명정보
은단풍 : 한국수목도감 (이창복, 1966)
○ 국명의 유래
"은+단풍나무"로 분석됨. 북아메리카에서 들여온 단풍나무 일종이다. 잎의 뒷면이 은빛이어서 은단풍나무라고 하였다.
출전:박상진<우리 나무 이름 사전>(2019)
○ 분류
단풍나무과(Aceraceae) 단풍나무속(Acer) =>APG III 분류체계는 진정쌍떡잎식물군 >(미분류):장미군 >무환자나무목 >무환자나무과 >단풍나무속
꽃단풍 / 네군도단풍 / 단풍나무 / 당단풍나무 / 복자기 / 복장나무 / 부게꽃나무 / 산겨릅나무 / 설탕단풍 / 섬단풍나무 / 시닥나무 / 우산고로쇠 / 은단풍 / 중국단풍 / 청시닥나무 / 털고로쇠 / 신나무 / 고로쇠나무 / 내장단풍 / 넓은고로실나무 / 만주고로쇠 / 산고로쇠나무 / 산단풍 / 서울단풍 / 왕고로쇠나무 / 자주네군도단풍 / 털참단풍 / 개시닥나무 / 광이신나무 / 붉신나무 / 청부게꽃나무
○ 분포|자생지
북아메리카 원산 | 전국에서 공원수, 가로수 등 조경용으로 식재한다.
○ 형태
수형 낙엽 활엽 큰키나무로 높이 25m 정도로 곧게 자란다.
수피 회색빛을 띤 갈색이고 어린가지는 붉은빛을 띤 갈색이다.
겨울눈
잎 잎은 마주나며, 손바닥 모양처럼 생긴 원형, 길게 5갈래로 갈리고, 길이 8~14cm로서 겹톱니가 있다. 잎끝은 뾰족하고, 가운데 갈래는 다시 얕게 3갈래로 갈라지고, 앞면은 짙은 녹색, 뒷면은 은백색이다.
꽃 3~4월 잎이 나오기 전에 황록색으로 피는데 암꽃, 수꽃, 양성화가 딴그루에 피는 암꽃수꽃양성화딴그루이며, 꽃잎은 없다.
열매 시과, 2개로 이루어져 있으며 처음에 털이 있다가 없어지고, 4~5월에 익는데 날개는 거의 직각을 이룬다.
○ 동정 포인트
1. 이 종은 잎의 앞면은 짙은 녹색인 반면 뒷면이 은백색인 특징으로 구분할 수 있다.
○ 활용
생장이 빠르고 가을철 단풍의 색이 아름다워 정원수로 많이 식재한다. 봄철에 나무즙을 내어 식용한다.
○ 참고
국립생물자원관 한반도의 생물다양성 https://species.nibr.go.kr/home/mainHome.do?cont_link=009&subMenu=009002&contCd=009002&ktsn=120000062521
○ 여적
2009. 08. 06. 전북 금산사
2005. 03. 26. 충남 공산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