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한반도식물/벼과

나도바랭이새

by 풀꽃나무광 2019. 10. 14.

나도바랭이새 | 듬성이삭새

Na-do-ba-raeng-i-sae

Microstegium vimineum (Trin.) A. Camus, 1921. | Andropogon vimineus Trin., 1832.

 

국명정보

나도바랭이새 : 정태현 <한국식물도감 (하권 초본부)>(1956)

 

국명의 유래

"나도바랭이 + 새", 나도바랭이새라는 이름은 바랭이와 유사한 새라는 뜻에서 유래했다.

 

분류
   Magnoliophyta 피자식물문 > Liliopsida 백합강 > Cyperales 사초목 > Poaceae 화본과 > Microstegium 나도바랭이속

 큰듬성이삭새, 나도바랭이새, 민바랭이새,애기나도바랭이새

 

분포|자생지
 
 말레이시아, 러시아, 인도, 일본, 중국 등 | 우리나라 전역의 숲속, 그늘진 습한 풀숲에서 자란다.

 

형태
   생활형
  여러해살이풀  

   줄기  높이 40~100cm, 가늘고 약하며, 밑부분은 옆으로 눕고, 가지를 많이 친다. 줄기 한쪽 면에 깊은 홈이 있고, 윤기가 나며, 털은 없다. 
      잎집은 마디 사이 길이보다 짧으며, 다소 모난 줄이 있고, 입구와 가장자리에만 털이 있다. 잎혀는 막질이며, 자른 모양이며, 길이 0.5mm, 겉에 잔털이 있다. 잎은 선상 피침형으로 길이 3.5~10.0cm, 폭 5~15mm, 끝은 뾰족하고, 밑은 쐐기 모양이며, 얇고, 양면에 부드럽고 연한 털이 있거나 없다. 
     8~9월에 피는데 줄기 끝에 1~6개의 총상꽃차례를 이루며, 길이 3~6cm, 작은이삭이 성글게 붙는다. 작은이삭은 녹색이며, 자루가 있는 이삭은 양면이 납작하고, 자루가 없는 이삭은 앞면에 얕은 세로홈이 있다. 제1포영은 피침형으로 2~4맥, 제2포영은 3맥이다. . 
   열매   영과, 방추형으로 길이 2~3mm, 9월에 익으며, 세모가 진다

 

동정 포인트
 
1. 큰듬성이삭새에 비해 제2소화의 화영에 까락이 없거나 아주 짧으며 까락이 있어도 소화 밖으로 나오지 않는다.

나도바랭이새 큰듬성이삭새
소수의 길이 5mm  
화영에 까락이 없거나 있어도 소화 밖으로 나오지 않는다.
소수의 길이 5-8mm 
까락의 길이가 1.5cm 정도로 길다.

참고
  
국립생물자원관 한반도의 생물다양성      
   조양훈 외 2 <벼과*사초과 생태 도감>

 

여적

2019. 10. 13. 전남 ***

'한반도식물 > 벼과' 카테고리의 다른 글

털빕새귀리(1)  (0) 2020.01.31
물뚝새(2)  (0) 2020.01.07
왕미꾸리광이(2)  (0) 2019.10.07
물잔디(1)  (0) 2019.10.06
큰개기장  (0) 2019.0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