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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식물

개쓴풀(1)

by 풀꽃나무광 2019. 10. 7.

개쓴풀(1) | 나도쓴풀, 좀쓴풀, イヌセンブリ, Diluted swertia

Gae-sseun-pul

Swertia diluta var. tosaensis (Makino) H. Hara, 1950. | Swertia tosaensis Makino, 1903.

 

○ 국명정보
개쓴풀 : 정태현, 도봉섭, 이덕봉, 이휘재 <조선식물향명집>(1937)

○ 국명의 유래 
"개 + 쓴풀", 개쓴풀이라는 이름은 쓴풀과 유사한데 뿌리의 쓴맛이 없거나 덜하다는 뜻에서 유래했다. 실제로 뿌리에 쓴맛이 거의 없다. 참고 : 조민제, 최동기, 최성호, 심미영, 지용주, 이웅 편저 <한국 식물 이름의 유래>

 

 분류
   용담과(Gentianaceae) 쓴풀속(Swertia)

  네귀쓴풀 / 별꽃풀 / 쓴풀 / 자주쓴풀 / 큰잎쓴풀 / 개쓴풀 / 점박이별꽃풀

 

 분포|자생지
 
 중국, 일본, 한국 | 경기도, 충청남도, 제주도, 북부지방 등의 산과 들의 습기가 많은 풀밭 또는 숲 가장자리에 자란다.

 

 형태
   생활형  
두해살이풀  
   줄기  곧추서며, 가지가 갈라지고, 높이 5~30cm이다. 
     잎은 마주나며, 긴 타원상 도피침형 또는 도란형, 길이 2~5cm, 폭 0.3~1cm, 끝이 둔하고,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잎자루는 없다.  

     9~10월에 가지 끝이나 위쪽 잎겨드랑이에서 1개씩 피며, 지름 1~1.5cm, 연한 자주색 줄이 있는 흰색이다. 꽃받침은 5갈래로 갈라지며, 갈래는 넓은 피침형 또는 피침형이다. 꽃부리는 5갈래로 깊게 갈라지며, 갈래는 길이 0.8~1.2cm, 아래쪽에 꿀샘덩이가 2개씩 있고, 긴 털이 난다. 
   열매  삭과, 좁은 난형이고, 10~11월에 익는다.

 

 동정 포인트 
 
1. 쓴풀에 비해서 전체에 쓴맛이 없고, 잎은 도피침형으로서 더욱 넓으며, 꽃받침잎은 피침형이므로 구분된다.  

 

▩ 쓴풁과 개쓴풀 

ㅇ 쓴풀 ; 잎은 선형-넓은 선형, 꽃받침은 꽃잎과 비슷한 길이, 밀선의 사상모 표면은 평활하다. 식물체에 쓴맛이 있다. 

ㅇ 개쓴풀 ; 잎은 도피침형, 쓴풀보다 넓다. 꽃받침은 꽃잎보다 훨씬 짧다. 밀선의 사상모 표면은 돌기가 미약하다. 식물체에 쓴맛이 없다.

 

 *꽃 이미지;  http://www.nibr.go.kr/species/webvol_com/popImgThumb.jsp?att_gbn=CONT&item_id=382648&att_seq=1&width=600&height=600 (한반도생물자원포털)

 

 활용

관상 가치가 높고, 약용자원으로서 이용이 가능하다

 

 참고
   
한반도생물자원포털      
   이우철 <한국기준식물도감>

 

 여적

 

 

 

 

 

 

 

 

 

 

 

 

 

 

 

 

 

 

 

 

 

 

 

 

 

 

 

 

 

 

2019. 10. 06. 경기도 안산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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