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홍괴불나무(1) | 영문 Tatarian Honeysuckle, モモイロヒョウタンボク
Bun-hong-goe-bul
Lonicera tatarica L.
재배식물
○ 국명정보
분홍괴불나무 : 대한식물도감 (이창복, 1980)
○ 국명의 유래
"분홍 + 괴불나무", 분홍괴불나무라는 이름은 분홍색 꽃이 피는 괴불나무라는 뜻에서 붙여졌다.
○ 분류
인동과(Caprifoliaceae) 인동속(lonicera)
괴불나무 / 구슬댕댕이 / 길마가지나무 / 물앵도나무 / 섬괴불나무 / 올괴불나무 / 왕괴불나무 / 인동 / 청괴불나무 / 홍괴불나무 / 댕댕이나무 / 흰괴불나무 / 흰등괴불나무
○ 분포|자생지
소련 남쪽 ~ 터키 | 공원, 정원에 관상용으로 식재한다.
○ 형태
줄기 낙엽 관목, 높이가 3m에 달하고 털이 없다.
잎 달걀모양 또는 난상 피침형이며 예두 또는 둔두이고 원저 또는 아심장저이며 길이 3~6cm로서 표면은 짙은 녹색이고 가장자리가 밋밋하며 엽병은 길이 2~6mm이다.
꽃 5월에 개화하고 화경은 길이 1.5~2cm이며 포는 선상 피침형이고 꽃받침보다 짧거나 약간 길며 작은포는 떨어져 있고 씨방 길이의 1/3~1/2이다. 꽃부리는 분홍색이며 길이 1.5~2cm로서 판통은 밑부분이 다소 넓고 열편보다 짧으며 상순의 측열편이 밑부분까지 갈라져서 퍼진다. 수술과 암술대는 열편보다 짧다.
열매 .열매는 둥글며 적색으로 익는다.
○ 동정 포인트
1.
○ 참고
국가생물정보시스템
※많은 변종을 관상용으로 심고 있다
○ 여적
올봄 03월 22일에 올림픽공원 야t생화 학습장에 간 적이 있다. 흐드러지게 핀 꽃과 거센 털을 보고 길마가지나무로 단정하고 그렇게 정리했다. 손주들이 여름방학을 맞아 캐나다에서 왔다. 큰손주가 심심하다고 해 전차를 타고 올림픽공원에 갔다. 봄에 핀 꽃을 본 적이 있는 괴불나무 종류에 붉은 열매가 다닥다닥 달렸다. 붉은 열매가 다닥다닥 달린 모습이 꽃보다 더 장관이다. 사진에 담고 보니 분홍괴불나무란 팻말이 앞에 있다. 붉은 열매가 하도 먹음직스러워 하나를 따서 맛보았다. 너무 써서 먹을 수 없다. 그만 뱉어 버렸다. 내가 봄에 본 길마가지나무로 보이는데 같은 것인지 다른 나무인지 알 수 없다. 내년 봄 꽃이 필 때 다시 와서 확인해 봐야겠다. 국가표준식물목록에는 재배식물 분홍괴불나무, 학명 "Lonicera tatarica L."로 등재되어 있다. 대한식물도감에는 분홍괴불나무(Lonicera tatarica L.)와 홍괴불나무(Lonicera schalinensis Nakai) 두 가지가 다 등재되어 있다. 그러나 도감의 분홍괴불나무 사진은 이것과 거리가 멀어 보인다. 열매가 풍성하게 달린 것을 보면 길마가지나무보다는 재배종으로 여겨진다.. 팻말이 잘못 되어 있는지 내가 동정을 잘못 한 것인지 다시 확인할 필요가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