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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식물

산조팝나무(1)

by 풀꽃나무광 2019. 6. 27.

산조팝나무(1) | 찰조팝나무, 긴잎산조팝나무, 개조팝나무, 넓은잎산조팝나무

San-jo-pap-na-mu

Spiraea blumei G.Don 


○ 국명정보
산조팝나무 : 정태현, 도봉섭, 이덕봉, 이휘재 <조선식물향명집>(1937)

 국명의 유래 
"산 + 조팝나무",   산조팝나무라는 이름은 산에서 자라고 조팝나무를 닮은 식물이라는 뜻에서 유래했다. <조선식물향명집>에서 전통 명칭 조팝나무를 기본으로 하고 식물의 산지를 나타내는 산을 추가하여 신칭했다.
참고 : 조민제, 최동기, 최성호, 심미영, 지용주, 이웅 편저 <한국 식물 이름의 유래>

 

 분류
장미과(Rosaceae) 조팝나무속(Spiraea)

 가는잎조팝나무 / 갈기조팝나무 / 공조팝나무 / 긴잎산조팝나무 / 긴잎조팝나무 / 꼬리조팝나무 / 남해조팝나무 / 당조팝나무 / 덤불조팝나무 / 둥근잎조팝나무 / 떡조팝나무 / 만첩조팝나무 / 산조팝나무 / 아구장나무 / 인가목조팝나무 / 일본조팝나무 / 좀조팝나무 / 참조팝나무 / 설악조팝나무 / 조팝나무 / 털긴잎조팝나무 / 털인가목조팝나무

 

 분포|자생지
 
  중국, 일본, 한국 | 경북 및 전북 이북의 산지 바위지대 및 건조한 사면에 자란다. 석회암지대에 비교적 흔하게 자란다.

 

 형태
   수형
  낙엽 관목이며 높이 1-2m 정도로 자란다.
   겨울눈  길이 2-3cm의 장난형이며 인편 가장자리에 약간의 털이 있다.
     어긋나며 길이 3-4cm의 광난형-원형이고 윗부분에서 얕게 결각상으로 갈라진다. 끝은 둥글고 밑부분은 넓은 쐐기형 또는 심장형이며, 가장자리에 둥근 톱니가 있다. 양면에 털이 없으며 뒷면은 회녹색이다. 잎자루는 길이 2-3mm이며 털이 없다.

     4-5월에 새가지 끝에서 나온 지름 3-4cm의 산형꽃차례에 백색의 양성화가 모여 달린다. 꽃차례에는 10-25개의 꽃이 달리며 전체에 털이 없다. 꽃은 지름 6-8mm이며 꽃잎은 길이 2-4mm의 넓은 도란형이고 끝이 둥글거나 오목하다. 꽃받침열편은 길이 1.5-2.5mm의 삼각형이며 열매가 필 무렵에는 비스듬히 선다. 수술은 18-20개이며 꽃잎보다 짧다.
   열매  골돌과, 4-6개씩 모여 달리며 길이 3-4m, 9-10월에 익는다. 표면에 누운 털이 약간 있고 끝엔 암술대가 남아 있다.

 

 동정 포인트
 
 1. 전체에 털이 없고 잎이 둥글며 가장자리에 둔한 톱니가 드물게 있는 것이 특징이다.  

 

 참고
   
김진석, 김태영 <한국의 나무>

 

 여적

 

 

 

 

 

&nbsp;2017. 04. 29. 강원 삼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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