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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식물

냄새냉이(2)

by 풀꽃나무광 2019. 3. 21.

냄새냉이(2) | 미륵냉이, 빈대냉이

Naem-sae-naeng-i

Coronopus didymus (L.) J. E. Smith

※귀화식물

 

○ 국명정보
냄새냉이 : 식물분류학회지 (전의식, 1991)

빈대냉이 : 한국식물명고 (이우철, 1996)


 국명의 유래
"냄새 + 냉이",  냄새냉이라는 이름은 식물체에서 빈대에서 나는 냄새와 비슷한 냄새가 나는 데서 유래했다.

 

 분류
  십자화과(Brassicaceae) 냄새냉이속(Coronopus)

  냄새냉이

 

 분포|자생지
 
  유럽 원산, 아시아, 북아메리카(귀화) | 남부지방 경남(충무시), 제주도 길가, 경작지 주변, 빈터 등에 자란다.

 

 형태
   한해살이풀  
   줄기  아래쪽부터 갈라지고, 높이 10-20cm, 전체에 흰색의 부드러운 털이 있다. 
     뿌리잎은 긴 타원형으로 1-2회 깃꼴로 갈라지며, 갈래잎은 4-6쌍이다. 줄기잎은 어긋나며, 난형 또는 타원형이다. 
     흰색으로 피며, 뿌리에서 나온 총상꽃차례와 줄기에서 잎과 마주나는 총상꽃차례가 있다. 꽃받침잎은 난형, 꽃잎은 피침형으로 옅은 노란색이고 꽃받침잎보다 짧다. 수술은 2개, 암술은 1개다. 
   열매  공을 2개 붙여 놓은 모양이고, 위아래가 오목하게 들어가며, 앞면은 그물 모양으로 주름이 지고, 길이 2-3mm의 열매자루가 있다.

 

 동정 포인트
 
1. 식물체 전체에 냄새가 강하게 난다.  

 2. 십자화과 식물 중에서 뿌리에서 생긴 총상화서와 가지의 잎과 마주나기로 생기는 총상화서가 있으며 식물 전체에서 냄새가 나고 열매는 1쌍의 공을 붙여 놓은 모양을 한 유일한 식물이다.

 

 참고
   
한반도생물자원포털      
   박수현 <한국의 귀화식물>

 

 여적

 

 

 

 

 

 

 

 

 

2018. 05. 21. 제주도 청수곶자왈

 

2022. 02. 09. 제주도 도두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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