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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식물

앉은부채(1)

by 풀꽃나무광 2019. 3. 14.

앉은부채(1) | 배추나물, 안진부채, 삿부채, 산부채풀, 우엉취, 일본명; 후리가나(ざぜんそう, 座禪草), 중국명; 취숭(臭菘), 영명; skunk cabbage

Anjeun-bu-chae
Symplocarpus renifolius Schott ex Miq.  | Symplocarpus renifolius Schott ex Tzvelev

 

 국명정보
앉은부채 : 정태현, 도상봉, 이덕봉, 이휘재 <조선식물향명집>(1937)

 국명의 유래 

"앉은 + 부채",  앉은부채라는 이름은 육수꽃차례의 모양이 부처가 앉아 있는 모습과 비슷하다는 뜻에서 유래했다. 

참고 : 조민제, 최동기, 최성호, 심미영, 지용주, 이웅 편저 <한국 식물 이름의 유래>

 

 분류
 천남성과(Araceae) 앉은부채속(Symplocarpus)

앉은부채 / 애기앉은부채 / 노랑앉은부채

 

 분포|자생지
   
한국, 북미, 사할린, 아무르, 우수리, 일본 등 |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 주로 경기도 높은 산에 자란다.

 

 형태
   여러해살이
풀  
   줄기  땅속줄기에서 긴 끈 모양의 수염뿌리가 난다. 
     뿌리에서 여러 장이 나며, 넓은 심장형으로 길이와 폭이 30-40cm이다.  
     3-4월에 잎보다 먼저 피며, 육수꽃차례를 이룬다. 꽃차례의 불염포는 주머니 모양이며, 붉은 갈색 반점이 있다. 

   열매  열매는 붉은 장과이다.

 

 동정 포인트  

 애기앉은부채에 비해 잎은 더욱 둥글고 크며, 꽃은 여름이 아니라 이름 봄에 잎보다 먼저 피므로 구분된다.

 

 참고 

 한반도생물자원포털   http://www.nibr.go.kr/species/home/species/spc01001m.jsp?cls_id=54307&show_cls_nm_gbn=kr

 

 여적 

[봄꽃 8] 가부좌하고 앉아 있는 부처 같은 '앉은부채' http://www.hani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4615

 

2019. 03. 13. 경기 남양주 천마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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