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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식물/내몽골식물

구릿대(3)

by 풀꽃나무광 2019. 1. 15.

구릿대(3) | 구리대, 구리때, 백지

Gu-rit-dae

Angelica dahurica (Fisch. ex Hoffm.) Benth. & Hook.f. ex Franch. & Sav.  | Callisace dahurica Fisch.


 국명정보
구릿대 : 정태현, 도봉섭, 이덕봉, 이휘재 <조선식물향명집>(1937)

○ 국명의 유래
"구릿대" 라는 이름은 줄기가 적갈색으로 구리 색깔과 같고 대나무(또는 막대기)처럼 곧게 자란다는 뜻에서 유래한 것으로 추정한다. 줄기는 적갈색을 띠고 예로부터 뿌리를 약용했으며 어린잎은 식용했다.  참고 : 조민제, 최동기, 최성호, 심미영, 지용주, 이웅 편저 <한국 식물 이름의 유래>

 

 분류
 산형과(Apiaceae) 당귀속(Angelica)

개구릿대 / 갯강활 / 고본 / 구릿대 / 궁궁이 / 당귀(참당귀) / 바디나물 / 삼수구릿대 / 왜당귀 / 왜천궁 / 잔잎바디 / 지리강활 / 처녀바디 / 개강활 / 흰바디나물 / 흰꽃바디나물

 

 분포|자생지
 
  러시아(동시베리아, 아무르, 우수리), 일본, 중국 | 전국의 산과 들에 자란다.

 

 형태
   여러해살이풀  

   뿌리  굵고, 냄새가 난다.
   줄기  곧추서며, 가지가 갈라지고, 높이 1-2.5m, 지름 7-8cm이며 속이 비어 있다.
     어긋나며, 아래쪽 잎은 2-3번 갈라지는 3출깃꼴겹잎으로 밑이 부풀어서 줄기를 감싼다.
     6-8월에 피며, 줄기 끝과 잎겨드랑이에서 난 꽃대에 겹산형꽃차례에 달린다. 꽃잎은 흰색이고 5장으로 도란형이며, 끝이 오목하고 안으로 말린다. 
   열매  분과로 둥근 모양 또는 넓은 타원형이다.

 

 동정 포인트
 
1. 갯강활(A. japonica A. Gray)과 함께 크게 자라는 식물이지만, 갯강활에 비해서 바닷가가 아니라 산과 들에 자라며, 가운데 작은잎은 가장자리에 날카로운 톱니와 털이 있으므로 구분된다.

 

 참고
   
한반도생물자원포털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2083145&cid=2694&categoryId=2699 
   이우철 <한국기준식물도감>

 

 여적

   본 종은 Hoffmann(1816)에 의해서 Callisace속으로 정당공표되었으나, Bentham and Hooker(1873)는 Angelica속으로 취급하였고, 대부분의 학자가 이를 따르고 있다(윤, 2000).

 

 

2018‎년 ‎6월‎ ‎28‎일 ‎중국 내몽골 자란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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