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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식물/내몽골식물

넓은쑥부지깽이

by 풀꽃나무광 2018. 12. 30.

넓은쑥부지깽이 | 쑥부지깽이, 민부지깽이, 쑥부지깽이나물, 약노란냉이, 쑥노란냉이, 영명 treacle-mustard,  wormseed wallflower 

Neolbeun-ssuk-bu-ji-kkaeng-i
Erysimum cheiranthoides L.

※쑥부지깽이 => 넓은쑥부지깽이로 변경(김진석 외 2 <한국의 들꽃>)

 

 국명정보

넓은쑥부지깽이 : 김진석 외2 <한국의 들꽃>

쑥부지깽이 : 정태현, 도봉섭, 이덕봉, 이휘재 <조선식물향명집>(1937) 

○ 국명의 유래
"넓은 + 쑥부지깽이",   넓은쑥부지깽이라는 이름은 쑥부지깽이에 비해 잎이 넓다는 뜻에서 유래했다. 쑥부지깽이라는 이름의 정확한 유래는 밝혀진 것이 없다. 다만 유사한 식물로 부지깽이나물이 있는 점에 비추어, 부지깽이라는 이름은 쑥과 부지깽이의 합성어로 잎의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고 회녹색이 도는 것에서 쑥이 연상되고 줄기가 길게 올라가는 식물체의 모습이 부지깽이나물을 닮았다는 뜻에서 유래한 것으로 추정한다.   
참고 : 조민제, 최동기, 최성호, 심미영, 지용주, 이웅 편저 <한국 식물 이름의 유래>

 

분류
  배추과(Cruciferae)>쑥부지깽이속(Erysimum)

  큰잎냉이 / 쑥부지깽이 / 부지깽이나물 / 서양말냉이 / 대청

 

분포|자생지
   
중국(만주), 러시아, 일본, 한국, 북아메리카, 북아프리카, 유럽 등 중부 및 북부 유럽 과 북부 및 중앙 아시아의 대부분 분포 | 중부 이북의 산이나 들에서 자란다.. 

 

형태
   생활형 
두해살이풀  
   줄기  곧게 자라고 높이 30~120cm, 위쪽에서 가지가 갈라지며 전체에 2갈래 털이 있다. 
     뿌리잎은 일찍 시든다. 줄기잎은 어긋나며 아래쪽에 달리는 잎은 짧은 잎자루가 있지만, 위쪽에 달리는 잎은 잎자루가 없다. 잎몸은 피침형으로 길이 4~8cm, 가장자리는 밋밋하거나 물결 모양이며 양쪽에 2~4갈래 털이 빽빽하게 난다. 

     5~6월에 노란색으로 피며, 가지 끝에서 총상꽃차례를 이룬다.  
   열매  각과, 선형으로 길이 2.5cm쯤이고 별모양털로 덮여 있다.

 

동정 포인트 
  
 북부지방에 자라는 좀부지깽이는 꽃잎이 붉은색을 띤 노란색으로 보다 크므로 구분된다.

 

중국식물지의 쑥부지깽이 세밀화(6-10)

 

활용
  전초는 약재로 쓰며, 어린잎과 줄기는 식용한다. 16 세기의 약초 학자 들은 곤충이나 동물에 물린 치료제로 식물을 사용했습니다.

 

참고
 
국립생물자원관 한반도의 생물다야성

  중국식물지 http://www.efloras.org/florataxon.aspx?flora_id=2&taxon_id=200009522  

  위키백과  https://en.wikipedia.org/wiki/Erysimum_cheiranthoides

 

여적

 

2018. 06. 26-07. 01. 중국 내몽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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