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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식물/내몽골식물

시베리아살구(1)

by 풀꽃나무광 2018. 12. 22.

시베리아살구(1) | 시베리아살구나무

Si-be-ri-a-sal-gu-na-mu 

Prunus siberica L.

 

○ 국명정보
시베리아살구 ; 한국수목도감 (이창복, 1966)


 국명의 유래 
"시베리아 + 살구나무",  살구나무와 닮았는데 시베리아에 나는 살구나무라는 뜻에서 명명된 것이다. 종소명  'siberica'는 '시베리아의'란 뜻으로 기준 표본을 채집한 자생지를 뜻한다.

 

 분류

장미과(Rosaceae) 벚나무속(Prunus)

개벚지나무 / 귀룽나무 / 매실나무 / 벚나무 / 복사앵도나무 / 복숭아나무 / 산개벚지나무 / 산벚나무 / 산복사 / 산이스라지 / 석도벚나무 / 섬벚나무 / 시베리아살구나무 /  앵도나무 / 왕벚나무 / 자도나무 / 가는잎벚나무 / 개살구나무 / 살구나무 / 이스라지나무 / 녹털귀룽나무 / 만첩개벗 / 서울귀룽나무(서울귀룽, 서울귀롱목) / 털개살구 / 털이스라지나무 

 

분포|자생지
   
중국(북부-동북부), 몽골, 러시아(동부), 한국 | 충북 이북의 주로 석회암 지대에 난다.

 

 ○ 형태
   수형
 낙엽소교목 또는 과목이며 높이 2-5m 정도 자란다.
   수피  회색이며 불규칙하게 갈라진다.
   겨울눈  개살구에 비해 뾰족하고 인편의 색깔도 더 어둡다.

    어긋나며 길이 5-10cm의 광타원형-아원형이다. 끝은 급하게 뾰족해져 꼬리처럼 되고 밑부분은 둥글거나 얕은 심장형이며, 가장자리에는 뾰족한 톱니가 촘촘히 있다. 뒷면 맥 위에는 털이 밀생한다,. 잎자루는 길이 2-3.5cm이며 털이 있다.
     4-5월에 잎이 나기 전에 지름 1.5-3.5cm인 연한 홍색의 양성화가 줄기에 1-2개씩 달린다. 꽃자루는 길이 1-2mm로 짧다. 꽃잎은 5개이며 도란형-아원형이다. 꽃받침열편은 길이 3-4mm의 장타원상 난형이며 꽃이 필 때 뒤로 젖혀진다. 수술은 꽃잎과 길이가 비슷하며 자방에는 털이 밀생하고 암술은 수술보다 약간 짧다.
   열매  핵과, 지름 2-3cm의 납작한 편구형이며 6-7월에 황색 또는 황적색으로 익는다. 핵은 길이 1.5-2.5cm이며 가장자리에는 뚜렷한 날개가 있다.

 

 ○ 동정 포인트
  
  개살구나무에 비해 잎 가장자리가 겹톱니가 아니며, 열매가 다소 납작한 편구형이고 핵의 한쪽 가장자리에 날개가 두드러지게 발달하는 것이 다르다. 또한 꽃과 열매의 자루가 짧다.

 

참고
   
김진석, 김태형 <한국의 나무>

 

여적

 

2018년 6월 28일 중국 내몽골 자란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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