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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식물

뺑쑥(1)

by 풀꽃나무광 2018. 7. 15.

뺑쑥(1) | 뺑대쑥

Bbaeng-ssuk

Artemisia feddei H. Lév. & Vaniot

 

 국명정보
뺑쑥 : 조선식물향명집 (정태현, 도봉섭, 이덕봉, 이휘재, 1937)

○ 국명의 유래
"뺑 + 쑥",  뺑쑥이라는 이름은 마른 잎으로 불을 피우거나 줄기를 모아 횃불을 만든 것과 관련해 유래한 것으로 추정한다. 잎을 약재료 사용하거나 줄기를 횃불을 만든는 재료로 사용했다. ㅂ·ㅣ양→ㅂ·ㅣ양ㅄㅜ → ㅅ비양쑥→ㅅ뱅쑥 → ㅅ뱅대쑥으로 변화해 형성된 말로 확인된다. 참고 : 조민제, 최동기, 최성호, 심미영, 지용주, 이웅 편저 <한국 식물 이름의 유래>

 

 분류
   국화과(Asteraceae) 쑥속(Artemisia)

 개똥쑥 / 개사철쑥 / 구와쑥 / 그늘쑥 / 금강쑥 / 금쑥 / 넓은잎쑥 / 넓은잎외잎쑥 / 더위지기 / 덤불쑥 / 맑은대쑥 / 명천쑥 / 물쑥 / 비쑥 / 뺑쑥 / 사철쑥 / 산개쑥 / 산쑥 / 산흰쑥 / 쑥 / 애기비쑥 / 외잎쑥 / 율무쑥 / 참쑥 / 큰비쑥 / 황해쑥 / 흰쑥 / 갯제비쑥 / 제비쑥 / 섬쑥 / 실제비쑥 / 증산쑥 / 가는잎쑥 / 가새외대쑥 / 비단쑥 / 외잎물쑥 / 좀황해쑥 / 털비쑥 / 털산쑥 / 흰산쑥

 

분포|자생지
 
  러시아, 일본, 타이완, 중국, 한국 | 전역의 산골짜기, 개울가, 산 가장자리의 언덕, 제방의 습한 곳 등에서 자란다.

  

형태
   생활형 
여러해살이풀  

   뿌리줄기   여러 개로 갈라져 길게 옆으로 뻗는다.

   줄기  곧게 자라고, 높이 1.5~2.5m, 짧은 흰 털이 있고, 세로로 능선이 있으며, 윗부분에서 많은 가지를 친다.  
     어긋나고, 난형으로 길이 3~7cm, 폭 3~6cm, 깃꼴로 갈라진다. 갈래조각은 선형으로 길이 2.0~3.5cm, 폭 2~3mm, 끝은 무디고, 가장자리는 밋밋하다. 잎 앞면은 털이 거의 없고, 뒷면은 거미줄 모양의 흰 털이 빽빽하게 나며, 줄기 위로 올라갈수록 잎이 점점 작아진다.

     8~9월에 피는데 길이 2mm, 지름 1mm의 머리모양꽃차례를 이루어 위를 향하고, 줄기 끝에 좁은 원추꽃차례 모양으로 모여 달린다. 꽃싸개잎조각은 4줄로 배열한다.
   열매  수과, 길이 1.1mm쯤이다.

 

동정 포인트 
 
1. 이 종은 줄기가 흔히 붉은빛을 띠며, 잎의 갈래조각은 선상 피침형이고, 가장자리가 밋밋하므로 유사종과 구별된다.

 

활용

  줄기를 횃불 만드는 재료로 사용한다.

 

참고
   
국립생물자원과 한반도의 생물다양성    https://species.nibr.go.kr/home/mainHome.do?cont_link=009&subMenu=009002&contCd=009002&ktsn=120000063693  
   이우철 <한국기준식물도감>

 

여적

 

 

 

 

 

 

 

 

 

2018. 09. 08. 강원도 평창 선자령

 

 

 

 

 

 

 

 

 

 

 

 

 

2018. 07. 14. 강원 영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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