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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초과

대암사초

by 풀꽃나무광 2018. 7. 3.

대암사초 | 바눌사초, 긴뿌리사초

Dae-am-sa-cho

Carex chordorhiza var. genuina Trautv.


○ 국명정보
대암사초 : 이창복 <대한식물도감>(1980)
바눌사초 : 박만규 :<우리나라 식물명감>(1949)


○ 국명의 유래 
"대암 + 사초", 대암사초라는 이름은 강원도 대암산에 분포하는 사초라는 뜻에서 유래했다.
참고 : 조민제, 최동기, 최성호, 심미영, 지용주, 이웅 편저 <한국 식물 이름의 유래>

  

분국명의 유래
  강원도 양구 대암산 용늪에 나는 사초라하여 대암사초로 부르게 되었다.

 

 분류
사초과(Cyperaceae) >사초속(Carex) >괭이사초절(Vignea)

진퍼리사초, 대암사초, 애괭이사초, 산괭이사초, 괭이사초, 대구사초, 양덕사초, 도랭이사초, 가는사초, 경성사초, 덩굴사초, 바위사초, 함북사초, 산타래사초, 산사초, 북사초, 큰산사초, 나도별사초, 충실사초, 타래사초, 벌사초, 수원사초, 통보리사초

 

분포|자생지
 
  유럽 북·중부, 시베리아, 북미, 한국 | 강원도의 고산습지에서 자란다. 

 

형태
   생활형 
여러해살이풀  
   줄기   처음에는 곧추 자라다가 옆으로 기는 마디에서 뿌리가 내린다. 다소 중공이고, 단면은 둔한 삼릉형이며, 직립한다. 높이는 15-30cm이고, 매끈하다. 

     줄기잎은 회녹색으로 단면이 편평하고, 너비는 2-2.5mm이며, 짧다. 불임성 새싹의 잎은 줄기잎보다 몇 배나 길다. 

     꽃은 줄기 끝에 2~4개로 달리며 위쪽에 수꽃이 나며 아래쪽에 나는 암꽃이삭은 밤색이다. 과낭은 난상 긴 타원형으로 암술머리는 2개이다. 작은이삭은 2-4개이고 길이 5-7㎜로서 달걀모양이며 수꽃은 윗부분에 달리고 암꽃은 밑부분에 달리며 포가 없다. 자화영(雌花穎)은 달걀모양 예두로서 밤색이다. 소수는 3-5개이고, 웅자성이며, 조밀하게 모여 달린다. 난형 또는 삼각상의 두상이고, 길이는 5-7 mm이다. 주두는 2갈래로 갈라진다. 웅인편은 밤갈색이고, 길이는 약 4.2mm로 끝은 원두 또는 요두이며, 긴 까락이 있다. 자인편은 밤갈색이고, 난형이다. 길이는 약 3.7mm이고, 과포와 길이가 거의 같으며, 끝은 예두이다.

    열매  수과, 과포는 두꺼운 가죽질이고, 난형 또는 타원형이며, 양면이 볼록하다. 길이는 3.5-4 mm이고, 등쪽에 10-15맥, 배쪽에 5-8맥이 있다. 상부는 급격하게 좁아져서 짧은 원주형의 부리로 되고, 구부는 평두이다.

 

동정 포인트 
1. 이 종은 근연종인 진퍼리사초(C. arenicola)에 비해 근경이 지하에는 짧고, 지상에서는 길며, 과포의 부리는 급히 좁아져서 짧은 기둥 모양이고, 구부는 평두로 차이가 난다. 

 

참고
 
 국립생물자원관 한반도의 생물다양성

  이우철 <한국기준식물도감>

 

여적

 

 

 

 

 

 

 

 

 

 

 

 

2018. 06. 13. 강원도 인제(식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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