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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식물

복사앵도나무(1)

by 풀꽃나무광 2018. 6. 15.

복사앵도나무(1) | 복사앵도

Bok-sa-aeng-do-na-mu

Prunus choreiana Nakai ex Im  | Prunus choreiana H. T. Im 

한반도고유종

※국가표준식물목록에는 학명 Prunus choreiana H. T. Im 으로 되어 있으나 한반도생물자원포털과 <한국의 나무>도감에는 Prunus choreiana Nakai ex Im 로 되어 있다.

그러나 The Plant List 에는 어느 쪽 학명도 등재되어 있지 않다.

 

○ 국명정보
복사앵도나무 : 조선삼림식물도설 (정태현, 1942)


○ 국명의 유래 
"복사 + 앵도나무",   복사앵도나무라는 이름은 복사나무와 앵도나무의 자연교잡종으로 보는 뜻에서 유래했다.

 

 분류
  장미과(Rosaceae)>앵두나무아과 (Prunoideae)>벚나무속(Prunus)

 개벚지나무 / 귀룽나무 / 매실나무 / 벚나무 / 복사앵도나무 / 복숭아나무 / 산개벚지나무 / 산벚나무 / 산복사 / 산이스라지 / 석도벚나무 / 섬벚나무 / 시베리아살구나무 / 앵도나무 / 왕벚나무 / 자도나무 / 가는잎벚나무 / 개살구나무 / 살구나무 / 이스라지나무 / 녹털귀룽나무 / 만첩개벗 / 서울귀룽나무(서울귀룽, 서울귀롱목) / 털개살구 / 털이스라지나무

 

 분포|자생지
 
  한국 | 평남(맹산), 함남(장령), 강원(태백, 정선, 삼척, 평창), 경북(봉화) 등지의 석회암지대에 자란다.

 

 형태
   수형
  낙엽 관목이며 높이 2-4m 정도로 자란다.
   수피   적갈색이며 오래되면 얇게 벗겨진다.

   겨울눈  난형이며 인편 가장자리에 털이 있다.
     어긋나며 길이 3-7cm의 난상 타원형 또는 도란상 타원형이다. 끝은 뾰족하고 밑부분은 쐐기형이며, 가장자리에는 얕은 톱니가 있다. 잎자루는 길이 2-4mm이며 짧은 털이 약간 있다. 
     3-4월 잎이 나기 전에 지름 1.5-2cm인 연한 홍색의 양성화가 줄기에 1-2개씩 달린다. 꽃자루는 길이 2-3mm로 짧으며 잔털이 밀생한다. 꽃잎은 타원상 도란형이며 끝이 둥글다. 꽃받침열편은 길이 2-3mm의 삼각상 난형으로 양면에 털이 밀생한다. 수술은 20-25개이며 꽃잎1보다 약간 짧다. 암술대는 수술보다 짧고 중간 이하에 털이 밀생한다. 자방에는 털이 거의 없다.

   열매  핵과, 지름 105-2cm의 광타원형-구형이며 5-6월에 적색으로 익는다.

 

 동정 포인트
  
1. 이 종은 복숭아나무나 벚나무와 비슷하지만 꽃잎이 1cm, 너비 5mm로 좁으며, 씨방에 털이 없고, 암술대 기부에 털이 있는 점에서 구분하며, 외형상 자두나무와 비슷하다. 

 

 참고
   
김진석, 김태영 <한국의 나무>

※학자에 따라서는 복사나무와 벚나무의 교잡종 또는 복사나무와 앵도나무의 교잡종으로 추정하기도 한다. 그러나 복사나무나 벚나무보다 빠른 개화기 , 꽃잎, 암술대(털), 열매 등의 뚜렷한 형태적 특징, 분포(석회암지대)의 특성을 감안할 때 별개의 독립된 종으로 보는 편이 타당하다고 본다.

 

 여적

 

 

 

 

 

 

 

 

 

 

2018. 06. 01.&nbsp;강원도 **&nb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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