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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식물/사초과

부리실청사초

by 풀꽃나무광 2018. 5. 11.

 

부리실청사초 | 덩굴망사초, 덩굴부리사초

Bu-ri-sil-cheong-sa-cho

Carex sabynensis var. rostrata (Maxim.) Ohwi


 국명정보
부리실청사초 : 이우철 <한국식물명고>(1996)
덩굴부리사초 : 우리나라식물명감 (박만규, 1949)


○ 국명의 유래 
"부리 + 실청사초", 부리실청사초라는 이름은 과낭의 끝이 약간 갈라지는 부리가 있는 특징에서 유래했다.

 

 분류

 사초과(Cyperaceae) >사초속(Carex) >청사초절(Mitratae)

설령사초, 양지사초, 갈색사초, 실청사초, 지리실청사초, 부리실청사초, 청사초, 갯청사초, 반들사초, 선사초, 녹빛사초, 실사초, 애기사초, 가시청사초, 겨사초



 분포|자생지
    러시아 시베리아 동부, 일본, 한국 | 전국의 산지 축축한 경사면에서 자란다.

 

 형태
   생활형  여러해살이풀  
   땅속줄기 옆으로 길게 긴다.  
   줄기   모여나고, 거칠다. 높이는 25~60cm가량 자란다. 
   잎  줄기보다 짧고, 너비 2~5mm이다. 아래쪽의 잎집은 짙은 갈색이고 섬유질로 갈라진다. 
   꽃  5~7월에 피는데 꽃차례의 포는 침형이고 짧은 잎집이 있다. 가장 위의 이삭에는 수꽃만 달리고, 길이는 1.0~1.5cm로 짧은 대가 있고 곤봉형이다. 아래의 줄기 옆에 달리는 이삭은 암꽃으로만 구성되며, 원기둥 모양으로 대가 거의 없으며 길이는 0.5~1.5cm이다. 암꽃의 인편은 연한 갈색이고, 끝은 뾰족하거나 짧은 꼬리처럼 된다. 
   열매   수과, 씨방을 둘러싼 과낭은 인편보다 길고 타원형으로 2.5~3.0mm이다. 과낭 표면에는 털이 퍼져 있고, 뚜렷한 맥이 있다. 부리가 있으며 끝이 얕게 갈라진다. 암술머리는 세 개로 갈라진다.

○ 동정 포인트   
 1. 기본종인 실청사초에 비해 긴 땅속줄기가 있는 것으로 구분한다. 

 참고
    한반도생물자원포털  https://species.nibr.go.kr/home/mainHome.do?cont_link=009&subMenu=009002&contCd=009002&ktsn=120000064559 

 여적

 

 

 

 

 

 

 

2017. 05. 31. 강원 평창 오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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