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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식물/벼과

실포아풀(2)

by 풀꽃나무광 2018. 4. 29.

실포아풀(2) | 꾸레미풀, 실꿰미풀

Sil-po-a-pul

Poa acroleuca Steud.


 국명정보
실포아풀 : 정태현, 도봉섭. 심학진 <조선식물명집>(1949)

○ 국명의 유래 
"실 + 포아풀", 이라는 이름은 화서가 실처럼 가는 포아풀이라는 데서 유래했다.
참고 : 조민제, 최동기, 최성호, 심미영, 지용주, 이웅 편저 <한국 식물 이름의 유래>

 

 분류
   벼과과(Poaceae) 포아풀속(Poa)

 가는잎포아풀 / 갑산포아풀 / 관모포아풀 / 구내풀 / 금강포아풀 / 눈포아풀 / 두메포아풀 / 새포아풀 / 선포아풀 / 섬포아풀 / 시베리아포아풀 / 실포아풀 / 마디포아풀 / 왕포아풀 / 울릉포아풀 / 이삭포아풀 / 자주포아풀 / 좀꾸러미풀 / 좀포아풀 / 청포아풀 / 코마로브포아풀 / 큰꾸러미풀 / 큰새포아풀 / 포아풀

 

 분포|자생지
 
  중국, 러시아, 일본, 대만, 한국 | 전국의 음지나 도랑 근처에 난다.

 

 형태
   한두해살이풀  
   줄기  소수가 모여나고 밑부분에서 굽으나 윗부분은 곧추서며 높이 30~80㎝이다. 
     호생하고 선형으로 길이 10~15㎝, 너비 2~5㎜이며 끝은 좁아져 뾰족하고 엽초는 약간 평평하며 등은 둔한 용골(龍骨)로 되고 엽설은 길이 1.5~3㎜이다.
      5~6월에 피고 원추화서로 달리며 화서는 길이 10~20㎝이고 가지는 각 마디에서 2개씩 모여 나는 것이 많으며 까칠까칠하고 가지 끝은 드리우며 중부 이상에 3~5개의 꽃으로 된 길이 3~4.5㎜의 연한 녹색인 소수가 달린다.
   열매  포영은 길이 1.5~1.8㎜, 2~2.5㎜로 1 또는 3맥이 있고 호영은 약 2.5㎜로 5맥이 있으며 영의 하반부 맥 사이와 맥 위에 털이 있고 내영은 호영보다 짧으며 용골(龍骨) 위에 긴 털이 줄지어 난다.

 

 동정 포인트 
 
1. 구내풀(Poa hisauchii Hona)에 비해 화서의 가지가 화시에 펴지고 호영 끝이 둔하며 녹색이고 측면 기부에 압모(壓毛)가 있다.   

    2. 줄기의 기부가 둥글납작하며, 줄기의 단면이 납작하다.  

   2. 밑부분의 마디 1~2개가 타원형으로 굵어지는 것을 마디포아풀 var. submoniliformis Mikino라 한다.

 

 참고
   
한반도생물자원포털      
   이우철 <한국기준식물도감>

 

 여적

 

 

 

 

 

 

 

 

 

 

 

 

 

 

 

 

 

 

2018. 04. 24. 경기 양평 중원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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